-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부 드립니다.-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엑 올린 글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실수 2008/03/15 18:56
http://blog.chosun.com/silverln/2869940
한나라당 대선 후보경선 국민경선에서는 박근혜씨가 승리
했지만 여론 조사 1표를 5표로 집계하는 요상한 경선 제도가
이명박 대선후보를 만든 것이다
그러함에도 박근혜는 깨끝이 승복하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당시 박근혜씨는 이명박 씨가 대권후보 외는 모든 것을 다
양보 할 수 있다는 말을 믿었던 것이고 사실상의 당권을
박 씨에게 맞기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고 본인도 수차에 걸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 일이 있다
그러나 화장실 들어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은 달라진다는
속담처럼 이명박 대통령의 마음은 싹 달라진 것 같다
이건 이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있어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고 있으니 앞으로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하는 것이라
볼 수밖에 없고 결국 실패한 대통령이 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이 된다.
라 하며 다음과 같이 충고 한 것이다.
~~~
이명박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초심으로 돌아 가시요
민심은 이재오 이방호 등은 멀리 하고 박근혜를 국정
파트너로 삼아라는 것이다
이자들을 내세워 박근혜씨의 힘줄을 빼어 버리려는 것은
스스로의 힘줄을 빼어 버리는 어리석은 짓이란 것을 알기 바랍니다.
이것이 당시에 올린 충고의 글 요약이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이러한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끝내 박근혜의 힘줄을 빼어버리려다
5년 동안 국정운영에 있어서 다수당이면서도 박근혜의 협조를
받아내지 못하고 결국 실패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게 된 것이다
국제무대에서는 정상외교를 통해 역대최고의 화려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내치의 실패에 파묻혀 버렸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원인제공은 이명박 대통령에 있긴 하였어도 같은 여당에 몸담고
있으면서 지난 앙금을 풀지 못하고 국정운영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일까지 지지하지는 않았고 한때 이런 박근혜씨를 나무란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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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당선인 에게 부탁드립니다.
1)이제는 입장이 뒤바뀐 처지가 되었습니다.
지난앙금을 풀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
한 것이니 이명박 대통령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대 통합의 출발점이 바로 구원을 잊은 것입니다
2)박근혜 당선인은 20일 국립 현충원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고 선대위 해단 식에서는 당선인의 각오와 비전을 보는 것
같아 천만 다행입니다
“우리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국민의 마음도 잘 챙기고 담는 것도 중요한 일”
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야당을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해서 국정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되고, 시작이 반이라 한다.” 이 시작의 첫 단추가
앞으로 5년간 좌우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3)대통합의 가장 핵심은 지역갈등이 통합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고 모처럼 호남에서 두 자리 수의
지지를 받은 것은 무엇보다 좋은 징조로 보입니다
반세기 이상의 뿌리 깊은 지역감정이 5년 안에 해소되기는 어렵겠지만
그 기초는 놓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갈등이 이념갈등으로 변했고 이념갈등이 세대 간의 갈등으로
진화하면서 도덕 인성이 무너지고 언어의 폭력의 폐해는 온 국민들의
마음을 병들게 만들어 벼렸고 결국 국론은 산산조각 되고 국력을 소진하게
한 숙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필자는 새 대통령이 나올 때마다 주장하는 말이지만 경상도 전라도
통합하고 도명도 바꾸어 버리길 바랍니다.
4)대한민국 국민소득 배가되는 울산시 거제시 구미시가 있습니다
전국의 소외된 지역의 모델로 제시 해놓고 호남 강원
제주도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산업단지 고소득의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 하고 실천한다면 그것이 바로 통합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5)이러한 초석위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놓고 과감하게 전교조
불벌단체로 규정 입법화하고 해산시켜 벼려야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정신을 황패하게 하는 암적 존재를
당선인의 말씀처럼 절대로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합이 원칙이겠지만 좌경사상에 물들어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고 적국에 동조하는 간첩이나 용공세려까지
포용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6)임기 중에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의원들의 임기 또한 만료되는 만큼
좌경화 되어 있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도 중림적인 인사로
개편이 필요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자개표기도
당장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이번선거에서 보는바와 같이 국정원 여직원음모만 성공했더라면
전자개표기 집계조작 가능성이 대단히 높았다고 봅니다.
한영수 전 선관위 노조위원장 주장을 귀담아 들어 주길 바랍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합 은
“우리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국민의 마음도 잘 챙기고 담는 것”
“야당을 소중한 파트너로”삼겠다
“전교조 이대로는 안 된다”
등의 발언내용으로 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초심을 잃지 말고 5년 동안 국정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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