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증언=정수장학회 설립 전후사정

benny kim 2012. 10. 24. 22:51

증언-정수장학회설립 전후사정

3.15부정선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반세기전의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정수 장학회에 대한 사심 없는 증언을 하고자 한다.

3.15부정선거는 이승만 자유당이 저지른 부정선거였다

투표는 형식적이고 마음대로 결과를 조작하여 발표하다 보니 후보자 득표수가

투표자 보다 많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나 당시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이 투표를

했다는 말이 나돌 정도이었으니 말해 무엇 하겠나

결국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이승만 정권은 종말을 고하고 자유당정권이

무너지면서 국민들은 자유당 독재에 빌붙어 저질은 악질 부정축재자,

정치깡패, 상가, 연예계 할 것 없이 국민들을 괴롭히며 고혈을 빨아먹던

무리들은 철퇴를 얻어맞게 될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로 달리고 있었다.

허정 과도정부 어부지리로 정권을 물려받은 장면 민주당정권은 이들 부정선거

주모자 부정축재자 정치깡패 등을 처벌할 특별법을 만들어 재판을 했지만

부정 선거 원흉등 대부분 솜방망이 가벼운 선고에다 그나마 특별 사면을

통해 대부분 풀려나는 형국이었다.

이에 4,19유족을 비롯해서 시민단체 들은 다시 들고 일어나 정치깡패

부정축재자 부정선거원흉 처단하라 외치며 거리로 나서면서 치안은 실종되고

장면정권은 다시 궁지로 몰리게 되었고 사회 혼란을 극에 달해 국가의

존망은 어디로 갈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 순간에

5.16군사혁명으로 이어지면서 박정희 군사정권이 들어 선 것이다

박정희 군사혁명이 성공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국민들의 원한이 어디 있는지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솜방망이 재판으로 풀려난 정치인 깡패 부정축재자들을 다시 잡아들여

강력한 혁명재판에 회부하여 부정선거를 진두지휘한 당시 내무장관

최인규를 비롯하여 저치깡패 이정재 임화수 곽영주 신정식 유지광

등8명이 사형이 선고되고 운이 좋은 유지광을 제외하고 무두 교수대에

목을 달아 그동안국민들 가슴에 응어리져있던 한을 풀어 주었던 것이고

김지태 라는 자는 일제 강점기 일본의 동약척식 주식회사의 근무하면서

부산 경남일대의 토지를 약탈하는 선봉장에 서서 공을 세운 대가로

울산에 있는 땅 2만평을 불하받았다.

이 땅은 우리농민들로부터 약탈한 토지의 일부였고 토지를 억울하게

약탈당한 농민들은 소작농이 되던가 아니면 만주로 연해주로 방랑의 길을

떠나나야 했던 연유이기도 하다

김지태는 이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1943년 일본인이 경영하던 조선주철공업합자회사를 인수하였고

2차 대전 당시 일본 군수품을 납품하면서 일시에 떼돈을 번 철저한

친일 재벌로 경남일대 국민들의 성토대상 제 일호였고

4.19이후 노도 같은 학생 시민의 김지태 집으로 몰려와 집에 불을 지른

것이 그 증거이다

그러나 이런 친일 부정축재자였는데도 불구하고 허정 과도정부나

장면민주당 정권에서는 그가 구축한 정치권 사법부의 인맥을 통해 아무런

통재도 받지 않고 대로를 활보하고 있었지만 형명정부에서 만은 달랐다

최인구 곽영주 정권실세 와 이정재 임화수 등 정치깡패들을 단죄하여

국민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친일 재벌 부정축재자들도

잡아 다 혁명재판에 회부하였고 김지태는 여기서 7년형을 선고 받게 되면서

경남 일대의 국민들의 원성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이다

박정희 혁명정부에서는 재벌 부정 축재자에 대한 처벌을 그래도 관대한 편이었다.

당시 국가경제는 말로 포현할 수 없을 정조로 피폐한 상황이었고

국가 재건을 위한 재원이 절실했기 때문에 재벌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수탈하고

치부한 재산을 국가귀속이라는 강경조치를 취하지 않고 재산일부를 자신

헌납할 때 감형조치가 취해 젖던 것은 그들이 기업 활동을 계속하면서

국가에 기여하라는 또 다른 특혜를 준 것이다

이에 김지태 또한 부산일보, 부산 MBC, 부일장학회를 사회에 헌납하고

면죄를 받은 것은 그에게 특혜였던 것이다

노무현 변호사시절 그의 소송대리인으로 김지태 아들 김영우에게 상속세

100억 원 면제를 이끌어낸 노무현 덕에 남은 제산 지켜왔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호 하에 일제 반민족 행위로 모은 재산을 조사하여

국가에 귀속 시키기 위해 2006년 노정권때 설립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 된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특혜였는지를 알고 자숙해야 할 놈이 지금 와서 헌납한 재산은

약탈당했다하며 반환이야 한다고 하는 놈이나 이런 악덕재산을 찾아주겠다고

나서는 민통당이나 근대사의 역사의식조차도 없고 오직 건망증이

심한 국민의 약점을 이용하여 선동하기에만 바쁘니 이건 누워서

침 뱉기가 아닌가.

문재인 들으시오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누가 만들었소.

당신들이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친일재산 보호막이 대어 주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이런 황당한 일이 어디 있으며 이것이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요

다음 타깃은 이정재 임회수 최인규등 형명재판에서 사형선고 받고 형장으로

살아진 반역들의 가족들을 대신해서 국가에서 배상하라 할참인가요.

김지태 재산 되찾아주겠다면 당연히 그래야 형평성에 맞는 것 아닌가요

왜 그들에게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거요

부일장학회 정수장학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정말모르고 하는 소리요

*1962년 6일 5일자 5.16장학회 설림 신문보도 가 나왔고 김지내

부일장학회 기증은 6월 20일이다

그런데도 부일장학회가 5.16장학회의 전신인가 아래 신문기사 참조

http://blog.daum.net/richard3689/18360131

 

5.16장학회 탄생전말

1)1962.5.9’자 조선일보 3면에 5.16장학기금을 만든다는 기사가 났다.

이 기사에는 박정희 의장이 5.16장학회 설치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3.1 독립만세 운동 외국인유공자 스코필드 박사가 장학기금면목을 25만환을 보내왔다

3) 하와이 교포가 보내온 1만 불과 이병철 출현한 1천만 원 하와이

이신일 여사 1천불 화신 박흥식 사장 등 국내외 부자들이 출현으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4)1962년 6월5일자 조선일보 1면 5.16장학회 곧 발족한다는 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인사 출연금답지 하고 잇다는 내용

*김지태 부산일보, 문화방송 부일장학회 등을 5.16장학회에 기증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지만 최고회의 측에서 발아들일지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고 헌납대상이 적자와 부채과다기업으로 장학재단에 기여되지 못한다는 이유이다 는 내용

5)김지태는 삼성 이병철 화신 박흥식 등처럼 어떻게든 재산 헌납하고 그동안의 부정축제에 대한 형을 면제 받기를 원했다 그래서 땅10만평을 더 추가해 1962년 6월20일 헌납 기증서에 서명 날인했다 그러나 추가된 땅10만평은 그 전에 이미 김지태가 국방부에 헌납했던 것임을 나중에야 알았다. 명의이전 과정에서 이중헌납이란 사실이 발견되었고 김지태가 박정희의장을 속여 땅 10만평을 이중 헌납하는 쇼를 하여 적자에다 부채가 자산의 2~3배에 달하는 부실기업을 떠넘기는 대신 7년형까지 면제받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김기태의 기증 승낙서 에는 기증 회사의 주식을 모두 5.16장학회에 기부할 것을 승낙한다고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대도 부일장학회가 5.16장학회의 전신이라면 자식이 애비를 낳았다는 말이 되어 버린다.

6)5.16장학재단 설립당시 부산일보 문화방송 재산출연 가액을 김지태 기부주식 액면가대로3,487만원을 등재했지만, 부채가 자산을 2~3배 초과하였다.

그러나 액면가대로 인정을 해준다 해도

박대통령 생전에 현금으로 모금된 기금 11억4,200만원의 3%에 불과 한 것인데 이제 와서 5.16장학회가 김지태 것이라 욱이고 있는 문재인과 민통당 사람들은 초등학교 산술공부도 못한단 말인가

7)반세기가 지난 지금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 국민이 몇 명이나 되는가. 선거 때만 되면 아니면 말고 식 유언비어 날조 김대업이 병풍 쇼를 부리면서 이회창 낙마시킨 재미에 눈이 멀어 치사하고 더러운 짓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인간 쓰레기들이 대통령이 되겠다는데 국민들 이제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폐일언하고

누가 뭐라 해도 박정희 대통령이 위대한 이유는 이런 반민족 행위자를

단칼에 처단하고 국민의 원성을 잠재워 놓고 동서남북 방방곡곡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고 한목소리는 내개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이러한 과단성과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자상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오늘날 배고프지 않고 살아가고 잇다는 것을 알고 감사할 줄 알아야한다

이번대선을 국민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허황한 거짓말로 국민들이 눈을 가리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무리를

선택한다면 4.19형명이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특히 우리 젊은이들은

반드시 알고 선택을 잘하기를 바란다.

필자는 망팔 노인이지만 배고픈 보리 고개를 힘들게 넘으며

그 시대를 살아온 산 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