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4월혁명과 20~30대의 반란

benny kim 2012. 2. 24. 15:59

 

-낙동강 방어에 나선 용사들-

오늘날 한국의 미래를 바로 내다보려면

1948년8월15일 수립된 제1공화국이 1960년 4월 학생혁명으로 붕괴되기까지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몰락한 역사적인 배경을 조명 해 볼 필요가 있다

 

2차 대전을 일으킨 일본이 패하면서 1948년 국제 연합(UN)의 결의에 따라

5.10 총선을 통해 재헌 국회가 구성되고 헌법제정에 이어 국회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력을 선출하고 대한민국 수립을 선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수립된 것이 아니라

일본의 패망으로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형국 이였고 아무 준비도 없이

국가를 운영하려다 보니 기존의 일본 공복 자들이 정부를 장악하게 되었고

자유당마저 할 일 없이 빈둥거리던 좌파 건달들 (오늘날 운동권 좌익 대모꾼들)이

줄을 타고 대거 입당하면서 국회에 까지 들어와 나라를 김일성 에게 같다

바치려 한 짓들은 오늘날과 아주 흡사 하였던 것 이였다

 

그나마 이승만 정부 우익 인사들은 이러다 다시 일본 식민지 되던가.

공산화되고 말겠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반민족 행위 특별 위원회(반위특위)를

만들어 좌파와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려 하였지만 친일 경찰 검찰 법원의 방해로

반위특위는 해산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일제 잔재 및 좌익 활동 청산은 실패하고 좌우익 간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여수 반란 사건 4.3항쟁등 공산화 폭동이 연달아 일어 난 것이다

 

더욱이 국회에 까지 간첨 들이 침투에 들어와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

이것이 바로 국회 프락치 사건이다

당시 국회 부의장 김약수를 비롯하여 노일환 이문원 등 13명의 국회의원이

남로당 좌익 공작원 프락치로 채포된 사건 이였다

 

결국 1950년 6월 25일 북괴는 한반도 적화를 달성하기 위해 불법 남침을

감행하면서 대한민국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면서 한반도 전체를 초토화

시켜 버렸고 국회 프락치 사건으로 실형을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간첩들도 서울을 점령한 북한 인민군에 의해 석방 북으로 달아났다

 

그나마 다행으로 대한민국이 살아남은 것은 최후의 보류였던 낙동강 방위선을

사수하는 동안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육작전으로 일시에 전세를 뒤집고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하였으나 중공군의 참전과 인해 전술로 후퇴,

투르만의 미국대통령은 만주 폭격을 주장하는 맥아더 장군을 파문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오늘날까지 한미 모두 한반도에서 공산프락치를 완전 몰아

내지 못하고 휴전 상태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휴전 이후에도 자유당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깡패 건달을 동원하기위해

무식한 깡패두목 김두환을 자유당 후보로 공천 하여 국회의원 만드는 판국이

되었고 이렇게 경찰, 사범, 건달 깡패들이 야합하여 이승만 독재 장기

집권을 위한 부정선거가 계속되다가,

1960년 민주당 대선후보 조병옥 박사는 선거 기간 중에 서거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유당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3·15 부정선거를 저질은 것이다

 

이에 그동안 권력과 깡패 앞에서 숨을 죽이고 참고 참아 오던 젊은이들이 들고

일어 난 것이 4.19혁명이고 자유당 독제 정권은 무너지고 이기붕은 아들의

총탄을 맞고 가족과 함께 죽고 말았다

 

결국 절대 절명 누란의 이기에서 나라를 구해 낸 것은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방위선을 지켜낸 군번 없는 학도병이 육탄 방어에 나서면서 맥아더 인천

상육작전을 감행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게 해주였기 때문 이였고

 

자유당 깡패정권을 몰아낸 것도 기성 정치인이 아니고 10~20대젊은 학생들이였다

4.19 학생혁명으로 나라를 건저 놓고 나니 당시 아무 일도 하지 못했던 민주당

청치인 들은 신파 구파 탐욕에만 눈이 멀어 권력 다툼에 밤낮 싸움질만 하다가

결국 박정희 군사 혁명으로 몰락하고 만 것이다

 

자 여기서 오늘날 기성 정치인들을 비롯해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무었을

배우고 깨달아 야 하는지 말하겠다.

 

건국이후 오늘에 이러기까지의 지나온 근대사를 더듬어 보면 오늘의 20~30대의

반란이 왜 일어난 것인지를 알게 된다.

기성정치인들 젊은이들 앞길을 열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 권력과 야합하여 온갖

비리를 다 저지르면서 젊은 세대들을 자신들의 정치 도구로만 써먹으려 했던 것이다

교육은 좌익사상 쇠뇌 교육장이 되어 버렸고 운동권학생 만들어 촛불시위나

하도록 유도했다

젊은이들의 미래야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정권욕에만 눈이 먼 정상배들이

순진한 한생들을 좌익 사상에 몰입하도록 착각의 환상 속으로 몰고 간 것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러한 기성 정치인들의 꼼수를

알아 버렸다는 사실이고 이들의 반란이 바로 지지율 2%짜리 가당찮은 사기꾼을

서울시장으로 뽑아 줌으로서 복수를 한 것이고

안철수라는 도깨비도 만들어 기성세대 정치인들을 정신 차려라 경고해준 것이다

 

문재인 거물 골리앗이 낙하산 타고 사상에 내려와 사상구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西)부산 권역 그리고 낙동강 벨트 전체에 동반 당선을 기해보자라는 전략이다.

라고 일갈했는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새누리당 성역인 낙동강 방위선을 허물어 버리겠다는 소리이지만

 

젊은 세대들은 도리어 해성처럼 나타난 사상 토박이 27살 처녀에게 열광하고 있다

어째서 인가?

 

바로 이것이 2030의 반란이고 기성세대에 억눌려 살아왔던 젊은이들이 국가

존망이 달린 보수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위선을 수호하기 위해 나선 6.25당시

학도병과 같은 용사들이기 때문이다

 

이참에 새누리당 과 그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겠다

한나라당을 버리고 새누리당 으로 개명을 했다면 쇄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나라당을 버려야 할 만큼 국민이 등을 돌리게 된 원인을 이명박 대통령에게만

뒤집어씌우려 들면 안 된다.

 

이것은 좌파 들이 하는 짓이지 새누리당 안에서 할 짓이 아니다

국민이 한나라당을 버리게 만든 것은 이파 박파 공동 책임이라는 것은 국민들이

더 잘 안다

한데도 공천 결과에 따라 서로 뭉치지 못하고 구태위연하게 파당 정치에

몰두하다가는 과거 4.19혁명이후 민주당 신 구파 사움질만 하다가 몰락하고만

전철을 밟게 될 것이고

모처럼 구국의 전열을 가다듬고 나온 2030 애국 용사들에게 다시 배신을 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적을 바로 보고 뭉쳐 싸워야 만이 승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