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감방 가고 싶은분 안가고 싶은분 모집

benny kim 2012. 1. 26. 20:09

감방 가고, 안가고 싶은 분 모집합니다. -광고-

 

감방가고 싶은 분들

혹한이 몰아치는 요즘 제일 고통스러운 분은 노숙자님들이고

이분들이 제일가고 싶어 하는 곳은 동서를 막론하고 큰집 호텔(?) 이다

밥 먹여주지 요즘 옛날과는 달리 따뜻한 난방에 TV 드라마 등등

공짜를 즐길 수 있지 해만지면 지하철 자리싸움 하지 않아도 되지

이 얼마나 좋은 곳인가

허나 이곳에도 요즘 만원이라 개판 판사님들의 빽 없이는 한부로 갈수도 없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신장개업한곳이 있습니다.

돈 받아 가면서 가고 싶은 큰집을 확실히 보내 드립니다

*교육감 국회의원 선거철이 있을 때는 돈을 받아가면서 돈 심부름 만 하면 됩니다.

단 개판 재판관님 앞에 가서는 준사람 밝혀도 좋습니다만 받은 분을 밝히지

말고 당신이 꿀컥했다고 만하면 됩니다.

준 놈이야 벌금 몇 푼 내는 대신 큰 감투를 쓸 수 있으니 좋고 거짓말

증언 하신 당시는 돈도 챙기고 지하철 자리싸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음주운전하다 대형사고 내는 높으신 분들 많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개판 재판관님 앞에서는 당신이 대리 운전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죄지어 놓고 감방가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한 제언예시

*요즘 돈 봉투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시는 분들 고민 확 풀어 드립니다.

개판 재판관님 앞에 가서는 무조건 모른다고 시치미를 딱 때십시오.

보증수표를 주어도 됩니다만 절대로 직접 쓰시지 마시고 동생 전제

값이나 친척을 통해 쓰도록 하시면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불리한 대목에 가서는 무조건 입을 봉해 버리고

묵비권을 행사하십시오.

그러면 무죄에다 인기 충천하여 쓰레기 당대표도 될 수 있습니다

혹 말실수를 하여 돈 준 사실이 들통이 나게 되면 선의로

준 것이라 우기십시오.

30억을 받아먹더라도 17억만 되돌려 주십시오.

그러면 개판 재판관은 남은 13억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감방 가고 싶은 분들 가고 싶지 않은 분들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라가 온통 개판이다 보니 개판 판사 검사 변호사님들도 활개를 침니다

개업하자 마자 문전성시라 미리미리 예약 하시고 오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