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악이 득세하는 세상 -4-후광효과

benny kim 2011. 10. 28. 01:05

 

-박원순 과 후광효과(halo effect)-

 

우리 젊은 세대들은 안철수 후광효과에 속았다

후광효과란 후광으로 인하여 실물은 잘못 보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석양의 햇빛에 눈이 부셔 신호등을 잘못보고 사고를 낸다던가.

젊은 여성이 유학파요 부모가 재벌이라는 후광에 눈이 멀어 착실한 애인을 버리고

개망나니 바람둥이와 결혼을 하여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고

평범한 남성이 아주 예쁜 여성과 데이트를 한다면 그 남성도 멋져 보이지만

멍청하게 생긴 여성과 함께 있으면 그 남성도 멍청하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실물은 잘못 보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그 실물의 배경효과로

인하여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후광효과라 한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국의 20~30대 젊은이들은 자신의 미래가 달여 있는

중대한 고비에서 크게 후회 할 일을 저질러 버렸다

지지도 5%에 오락가락 하던 박원순 이라는 사람을 뜬금없이 바람은 타고

50%대의 지지도 돌풍을 일으키며 내려온 도깨비 안철수의 후광효과를 타고

번갯불에 콩 구어 먹는 식으로 서울 시장이란 벼락감투를 씌워 준 것이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아 우리가 큰 사고를 친 게로구나 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박원순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단국대학이 어때서! 자기를 기워준 모교를 버리고 다니지도 않았던 서울법대

중퇴라 했고 하버드대학 지하에서 7층 도서관 장서를 일 년 동안 다 읽었다

했다가 말을 바꾼 허풍장이였고

앞으로는 재벌들 공갈 협박하고 뒷구멍으로 후원금 면목으로 900 여억 원의 돈을

갈취하여 국가 존망이 달려있는 국책사업마다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거짓 선동 질 하는데 앞장서온 자이다

태극기 애국가 무시하고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정일 만세를 불러야 민주주의라 한 자,

 

등등 박원순은 벗기면 벗길수록 양파껍질처럼 비리로 얼룩진 천하에 못된

사람 이였는데 이런 자를 선택한 젊은이들의 판단력은 도대체 어디에 기준을 둔 것일까

 

이들을 눈멀게 한 그 후광이란 무엇일까

아무리 안철수 라는 강한 돌풍이 몰아쳤다 하더라도 선거 막판에는 그자의 정채가

대부분 밝혀졌는데도 말이다 또 다른 후광효과는 없었을까

분명히 있다

 

바로 반값 등록금이고, 무상급식이다

20대 젊은이들에게는 반값등록금란 후광이 있었고 30대 젊은이들에게 초, 중, 고

미성년 자녀들이 있으니 무상급식이 가장 매력적 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전교조의 공산주의 허상에 빠져 지구상에서 살아져가고 있는 공산주의

종북 사상에 물들게 만든 공교육의 잘못과 만경대 정신 그 찬란한 햇볕정책의

후광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산주의 식 '표퓰리즘(Populism) 복지정책은 결국 나라의 재정을 악화시켜

경재 성장은 멈춰서고 일자리는 없어지고 결국 몰락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은 과거

세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금 젊은 세대들이 받게 될 것인데 누구를 탓하겠는가.

다 자업자득인데 말이다

 

모두가 동등하게 잘 먹고 잘살자는 만민평등 공산주의 이론대로라면 그 얼마나 좋겠는가.

그럼 북한이민도 모두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 건데 왜 굶어 죽어 가는가.

 

과거 가난한 중국에서 등소평란 선각자가 나타나 검은 공양이던 흰 고양이던

쥐만 잡으면 된다며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유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면서

오늘날 경재 대국이 되었는데 우리 젊은이들이 어쩌다가 다시 중국의 모택동

시대, 세계 유일 가난뱅이 북한을 찬양하고 닮아가겠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말이다

도끼로 자기발등 찍은 줄도 모르고 이런 도적 왕초 아저씨를 서울시장 만들어놓고

만 만 세를 부르고 있으니 아무리 전교조의 썩은 교육을 받아왔다 해도

세상이 이런 철부지가 어디 있나

 

선거 때만 되면 하나둘 올바른 공약 정책은 발붙일 곳 없어지고 악성

표퓰리즘 공약이 먹혀들어 가니 한국의 선거 공약도 그레샴의 법칙이 판을

치면서 선진국 문턱도 넘어 보지 못하고 망해가는 길로 들어선 것 같아

안타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