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서울시장 선거 나경원 승리 한다

benny kim 2011. 10. 1. 10:02

요즘 한나라당 모두 좌왕우왕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걱정이 된다.

하지만 한나라당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이긴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내년 총선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한나라당 지금부터 길을 잘 선택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는 길목을 열어준 사람이 시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 있게 무상복지와 맛서 혈혈단신으로 싸운 오세훈 시장이다

25.7% 투표율로 사장직에서 사퇴 하게 한 것은 야당과 좌파진영이

승리 한 것처럼 보이긴 해도 한나라당 안에서 소위 소장파 친박계

진영의 소극적인 참여를 감안한다면 25.7%는 절대로 작은 수치가 아니다

과서 투표율 2006년 지방선거 51.6%, 6.2지방선거53.9%

평균 52.75%의 과반26.4%에 조금 못 미치는 숫자이다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친박 및 소장파의 협력이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는 불문가지가 아닌가.

 

두고 봐라 소장파 친박계가 또다시 외면하게 된다면 위기의식을 느낀 보수

우익 진영의 절대적인 지지로 나경원 수보의 지지율을 급등하게 될 것이고

친박계는 영원히 기회를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 올 뿐이다

이렇게 된다면 친박계는 결국

한나라당을 떠나 새 살림을 차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 것이니

절대로 이번에도 나 몰라라 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나경원 선거 참모 진영에서는 소위 박근혜 복지정책을 받아들인다던가.

야당의 무상복지를 복사해서 선거에 임한다면 25.7%라는 오세훈 지지

세력의 이탈을 가져오게 하여 차라리 친 박의 지원을 받지 않음만도

못하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더더욱 친박계는 소속정당이 공천한 후보를 지원하는데 조건을 단다면

이건 상식이하의 치졸한 짓이고 무식의 극치로 비난받아 마땅할 것이다

 

다만 한나라당이 완승을 하는 길은 오세훈 지지 세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친 박계가 조건 없이 나경원 선거 캠프에 참여하여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게 한다면 내년 총선뿐만 아니라 대선

고지를 점령하는 대 큰 장애물은 없어진다고 보아진다.

뿐만 아니라 과거 한나라당에 반기를 들어온 박근혜의 대선 행보에도

면죄부가 주어질 것이니 결코 나쁠 것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