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짜 맞추기 퍼즐현상

benny kim 2011. 9. 14. 23:49

짜 맞추기 퍼즐현상

 

짜 맞추기 개임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퍼즐 이다

퍼즐은 아무리 복잡하게 갈기갈기 쪼개 놓아도 결국 그 틀 안에

들어가지 않고는 개임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퍼즐 개임은 어디 까지나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지능

발달을 도우기 위해 인위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 놓았을 뿐이다

그런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량이면 마치

어른들의 퍼즐 개임을 보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여당 야당 정치하는 사람들 불의를 저질러 놓고 아니라고 일단은

시침이 때는 행동 국회에 법안이 상정되고 나면 국민의 입장이 아니고

그 법안제출이 여당이냐 야당이냐 따라 깊이 생각하고 연구는 뒤로

미뤄놓고 찬성 반대의 목소를 내는 것도 퍼즐식이다

 

 

 

요즘 한참 화제 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곽 노현 구속사건만 해도 그렇다

야당 좌파 진영에서는 무조건 구속 사안이 아니라 하는가 하면 여당

보주진영은 모처럼 영장 발부 판사가 제자리를 찾았다 하고 있다

2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오직 선의로 주었고 절대로 후보 사퇴의

대가로 준 것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어 놓고 보는 것 역시 정치하는

분들의 판에 박힌 퍼즐 대답인 것이다

 

 

 

국책사업이 시작되면 제일먼저 주민들 선동 질하여 불법 천막을 처넣고

마치 서민들의 생계를 생각하는 척하며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국고와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소위 정의구현사제단인가 뭔가 하는 가짜신부들의

작태 또한 슬픈 퍼즐 맞추기에 불과 한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분이 라도 청문회 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사람 출신이

경상도냐 전라도에 따라 그 평가는 판이하게 달리 나온다.

이런 퍼즐 현상이 대한민국 을 말아먹고 있다

 

 

 

어째서 지역에 따라 정치적인 노선에 따라 똑같은 사안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흑백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을까

방송 토론 마당에서 보노라 치면 그 토론에 참석한 패널 들은 주제와는

아무 상관없이 그분들의 출신지 보수 진보 여당 야당에 따라 일률적으로

그들의 주장과 논조가 동색으로나 타나는 것 역시 얼마나 그들의

주장이 허구인가를 금방 알 수 있다

 

 

 

학자라는 주관도 양심도 없고 그저 시류에 따라 달라지는 그런 자들이

학자요 정치가요 사회의 지도층이라 나와서 앵무새처럼 지껄이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현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