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伐=東京=경주 신라의 수도 도기어 도교 東京일본의 수도) 는 아닐까
“서울” 이라는 결정적 문헌이 한국고서연구회 이사이자 서지연구가인 김시한(70ㆍ경안서점 대표)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문제의 문헌은 조선조 영조 때 어명에 의해 정부가 편찬한 전통문화 대백과사전인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이 책의 14편 여지고 2항 신라 편에 ‘여지승람에 후인들이 모든 서울(徐蔚)을 일컬어 서벌이라고 했다가 후에 변하여 서울로 했다’는 대목이 수록돼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기 때문이고 . 권태안씨 가 주장한 처용가의 셔블과 이두(吏讀)를 해설하신 아래 남신웅 씨의 주장이 뒷받침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처용가의 원문에서 옛 경주 이름인 서벌이라 하지 않고 왜 동경을 이라 했으며 이두(吏讀)문자인 동경을 조선조에 와서 왜 셔블이라 번역한 것인가가 의문시되어 왔는데 이두를 번역하신 남신웅 씨의 주장에 의하면 동경(東京)은 동개 ~도기어 로 읽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처용가에서 동개 발기다래 하지 아니하고 서블 발기다래로 번역하였을까
이 문제는 엉뚱하게 경주개 동경이가 해답을 주고 있었다. 동경이는 한국의 전통토종개로 신라시대에 기르고 있었던 개인데 고분에서도 꼬리 짧은 개의 토우가 출토 되고 있고 동경구(東京拘)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 개의 다른 이름이 바로 동개이다 그렇다면 바로 동경이 동개이고 동경을 셔블이라 번역하였으니 셔블이 바로 동경이란 말이 되는 것이다 즉 당시 동경이나 서벌이 함께 신라의수도인 경주의 다른 이름이 된다는 것을 경주개 동경이가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처용가의 원문에는 동경 발기다래 해놓고 한글로 번역하면서는 동개가 아니고 셔블 발기다래 라 한 것은 마치 “수도의 밝은 달을~~” 서울의 밝은 달로~~“ 번역한 것과 같음으로 그 뜻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경주를 동경으로 불렀다고 나오지만 처용가에서 서벌을 동경이라 했으니 신라시대부터 서벌을 동경이라 부르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 된 것이고 여지승람에 후인들이 모든 서울(徐蔚)을 일컬어 서벌이라고 했다가 후에 변하여 서울로 했다’는 대목이 있으니 더 이상 이론의 여지는 없다하겠다
한편 현대 일본의 수도 동경(東京)역시 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당시 일본의 대부분의 어원은 한국에서 온 것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가야국 신라 백제의 문화적인 영향권에 있었기 때문이고 1868년 에도막부가 무너지면서 에도는 도쿄(東京)로 개명되었다. 이에 따라 천황도 교토에서 도쿄(동경東京)로 옮겨와 동경은 명실상부한 일본의 수도가 된 것인데 이 또한 수도란 의미의 서벌인 동경(東京)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 것은 이두문자 東京을 발음할 때 남시웅씨는 동개 , 도겨→ 도기어 라 한다고 했으니 이 도기어가 바로 도교로 번한 것은 아닌지 남시웅씨 에게 물어보고 싶은 부분이다 한국의 모든 행정 도시 이름역시 일본식으로 바꾸면서 한국의 경성부를 일본 동경과 마찬가지로 서벌(徐伐)인 서울로 바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참고: 경주견 동경이 동개 17세기 경주 부윤(지방관청 책임자) 민주면이 펴낸 <동경잡기>에는 “동경(東京·고려시대 때 경주를 일컫던 지명)에는 꼬리가 없는 이상한 개가 많았는데, 이를 동경구(東京拘)라고 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익의 <성호사설>에도 경주개 동경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동경이는 ‘댕경이’ ‘동개’ ‘동동개’라고 일컬어졌다. 꼬리의 길이가 5㎝도 안 되는 생김새 때문에 한때 ‘등신개’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출처 http://www.donggyeong.com/dong02
기타 서울 유래 설
*태조의 눈 울타리 설
태조(이성계)가 서울에 눈이 쌓인 울타리를 따라 성을 쌓았다는 뜻에서 눈 설(雪)자를 써서 설울 이라 했다가 서울이 되었다는 설 출처http://blog.daum.net/bbyeeworld/6
* 쇠불 설 우리나라의 도읍지는 왕조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부르는 칭호는 '쇠불' 곧 서울이었으며, 그것은 새국가가 수도를 옮겨 이룩한 '새벌', '새 땅'의 의미로 서울이라 했다 출처http://k.daum.net/qna/view.html?qid=3Z04o&aid=3Z06q
*소부리설 백제의 남경은 부여이고 남부여의 다른 이름은 소부리(所夫里)이고 소부리는 곧 솝울이니 소는 우리말 고어에서 남쪽을 가르키는 명사이고, 솝울은 고어에 서울을 가르키는 명사이다
출처 :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조선상고 문화사에서...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forum1&uid=4847
*새 울타리 설 서울이라는 의미는 순 우리말이다. "울" 은 울타리라는 뜻이고 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서"라는 단어는 원래 새것, 새로운의 새인데 새울타리, 새로운 울타리의 뜻이다. "새"가 시간이 변함에따라서 "서"로 발음되어 서울로 표기되고 있다. 물론 "서"는 서쪽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 사람도있으나 관계없다 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qid=3Z04o&aid=3Z06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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