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기

신임 한인 단체장님들

benny kim 2010. 12. 14. 05:25

서브 프리임 모기지 파동으로 수렁에 빠진 미국경제의 장기 침체로

인하여 무던히도 힘들었던 2010년도 마지막 2주를 남겨 놓고

허우적거리며 넘어 가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세월은 가고 지구는 돌아가고 있나 보다

연말을 맞아 우리 한인 단체장님들의 임기도 끝나고 새로운 회장님을

모시는 행사가 줄을 이었다

 

지난 12월 10일에는 이곳 하이데저트 노인회 제 3대회장으로

2대 회장이셨던 김공선 회장님의 연임을 승인하였고

12월 11일에는 김스분재원에서 개최한 미주 한인분재 협회 연말 총회에서

제 10대 회장으로 이종기씨를 선출했다

 

 

그리고 12월 12일 저녁에는 남문기 미주 한인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서 여러 단체장님을 모신가운데

제 11대 빅토밸리 한인회 노돈현 신임회장과

제 10대 김경동 회장님의 이 취임식이 있었다.

 

새 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고 우리 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주지는 단체장님들이 있기 때문에 소수민족이지만

우리의 문화를 지키며 미국의 으뜸 시민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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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돈현 제 11대 빅토밸리 한인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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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선 제3대 하이대져트 한인노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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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열 제 9개 미주 한인분재협회 회장 (좌)과 이종기 제 10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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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기 미주 한인회 총회장 (좌) 김경동 빅토밸리 10대 한인회장에게 공로장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