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분들은 유대인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흔히들 호남 분들을 유대인과 비교를 한다.
소수이면서 똘똘 뭉쳐 다수를 이기고 2번식이나 대통령을 만들어 낸 것과
오랜 구박과 푸대접에서 가슴에 맺힌 한을 품고 있었던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일리가 있는 말이다
허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절대로 유대인과 비교 할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된다.
미국에서는 유대인 인구가 대략 6백만 명 으로 추산하고 있고 이 숫자는 현
3억 미국인구의 2%에 불과 하다
그런데도 재미유대인은 미국의 청치 경제 교육 문화 모든 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데도 98%의
미주류 사회에서도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첫째가 유대인 대학살에서부터 시작된 박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대인들
스스로 똘똘 뭉친 결과이고 뭉치는 힘의 시너지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주는
하나에 예라 할 수 있겠다.
미국인 평균투표 참여율이 53%인데 비해 유대인 80%이상 이다
둘째로 교육이다
유대인의 교육은 어릴 때부터 단합하는 것을 배운다. 장난감 놀에서부터
질문하도 토론 하면서 상대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도 하면서 최선의 결론을 토출해내는 기술을 배우고 이러한 과정에서
표현력과 설득력 있는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
서로의 주장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공격하거나 자극적인말로 비난하면서
다투는 일은 없다
결론이 나올 때까지 대화를 통해서 설득하고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기도 한다.
이러한 교육이 전 미국 핸리 키신저 국무장관과 같은 외교관이 나와
국제무대에서 전쟁 없이 분쟁해결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게도 한 것이다
이러한 유대인의 교육법이 미국의 명문대학 재학생 비율 30%에 육박하고
노벨상을 타는 유대인의 비율을 전체 1/3을 차지하는 기적을 만든 것이다
미국의 50대 기업 중 17개가 유대계 기업이고 국제 금융 시스템은 완전히
유대계가 장악하고 있어 어느 나라고 간에 당장 금융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유대인은 날 때부터 천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천재를 만들어 가는 민족이다
이런 천재를 만들어 가는 역할은 유대인 어머니들이 맞아 한다
한국은 부계 사회 이지만 유대인은 모계사회이다
유대인이 타민족과 결혼을 했을 때 아버지가 유대인이면 그 자녀는 유대인으로
끼워 주지 않지만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 자녀도 유대인이 된다. 왜냐 하면
유대인은 어머니로부터 가정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민족이 미국사회를 지배 하고 있어도 98%의 타민족으로부터 거부를 당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힘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을 뿐아니라
배타적이지 않고 인류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정신이 있고 한 맺힌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하지만 한을 품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 때문이고
미국의 사회에서도 자기들만의 그룹을 형성한다던가 물과 기름처럼 주루
사회에서 벗어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유대인 사장이라 해서 유대인만 고용한다. 든 가 직원이 같은
유대인계라 해서 유리한 대접을 해주는 그런 사장은 없다
이런 유대인의 정신은 5000년 역사 속에 연연히 이어져 온 유대인의 정신적인
경전이라 할 수 있는 탈무드에서 나온 것이다
이 탈무드는 어떤 위대한 석학이 저술한 것도 아니고
탈무드는 기원전 500년부터 주후 500년간에 구전대어 온 유대인의 생활
습관 규율 지혜 창의력 등을 수집 하여 랍비들이 서로 토론하면서 지혜로운
결론을 지어 가며 만들어 편찬한 유대인의 생활 속에 숨어 숨 쉬고 있는
지혜의 보고이다
이러한 탈무드의 정신이 똑똑한 아이보다 사회성과 공동체 속에 규율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나가게 한 것이다.
이즘해서 본다면 벌서 여러분들은 왜 호남 분들이 유대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대략은 짐작했을 것이다 똘똘 뭉쳐 투표에 참여하는 것 까지는 비슷하다
허나 호남 분들은 물과 기름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없다
개인적으로 보면 대단히 싹싹하고 친절하지만
일단 회사든 단체든 자기들의 수중에 들어 왔다면 철저히 호남 분들만의 굿판을 만들어
물과 기름처럼 떨어져 나가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고 타지방 사람들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면이 있다
이것이 유대인과 완전히 다른 것이고
호남 분들 스스로 외딴섬으로 빠져 나가 버린 것이다
오늘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호남 분들도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해야 할
분들이고 필자는 김대중 씨는 좋아 하지 않지만 호남 분들은 결코 싫어하지
않기 때문이고 호남 분들의 한은 누구보다 이해하는 사람으로 우정 어린
충고를 하는 것이다
김대중 씨는 자신의 정치적인 욕심 때문에 호남 분들을 볼모로 삼아 전
국민들로부터 따돌림 당하게 해 놓고 자신의 영욕만 채운 분이고
훗날 역사는 훈요 십계를 발표하여 호남 분들에게 한을 심어 준 고려 태조
왕건 보다 더 나쁜 사람으로 기록에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똘똘 뭉쳐 있는 힘은 스스로 이러한 사슬을 풀고 나올 수 있는 것 또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분들이다
물론 김대중 씨가 앞장서서 이런 창살을 풀어라 는 지시를 내릴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겠지만 그동안 지은 죄에 대한 방패막이를 스스로
허물 리가 없기 때문에 그분에게 기대 할 수는 없는 일이고
호남향우회 회장이 나선다던가. 그 지역 지식인들이 나선다면 불가능 한 일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만이 꽈리를 틀면서 늪으로 들어가려 하지 말고 유대인의 탈무드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시길 바란다.
진정으로 다수의 박수를 받으면서 소수가 다수를 이기는 방법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먼 역사는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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