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의 그 처절한 전쟁에서 살아 남아 80순이 넘어서야 평화의 사도 증서를 받고 울멱이며 감격해 하는 노병의 모습
누가 감히 이 노병의 얼굴에 침을 뱃을 수 있단 말인가?
지난 2008년 10월 10일 배기찬 한인회장 김경동 부회장 방석준
노인회장 단김 노인회 이사 등 한인사회 지도자 들이 미국의
재향군회의 초청을 받고 방문했다
이분들이 한국사회 지도자를 초청한 이유는 미주류 신문에 톱기사로
보도 된 것처럼 한국전에 참전해서 자유를 지켜 주신 재향군인회 여러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답례였던 것이다
이날 초청 만찬에서 아직 받지 못한 4분에게 한국 보훈처장과 재향군인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드리는 평화의 사도 증서와 매달을 수여했
고 금일봉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 한국전에 참여하여 자유를 지켜 주신 용사
와 당시 처참했던 한국 민을 도와주신 미국 시민에 대한 감사와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국민을 대신해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갈채를 받았다
필자는 이런 말을 했다
이사무실의 벽에는 한국 태극마크 와 합께 한국전참전 기념 기장이 결려
있는 것을 보고 가슴 뭉클함을 느낍니다.
그곳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 주시기 위해 미국 병사 36,000명이
목숨을 바쳤고 100,000명이 부장을 당하면서 얻은 값진 대가임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당시 본인은 15세 소년 이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희생은 생생
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집도 잃고 입을 옷도 없었고
먹을 음식도 없었고 길거리에는 부모 잃은 고아들이 먹을 것을 찾아 해
매며 참으로 처참한 지경에서 절망하고 있을 때 미국 군인여러분들이
오서서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공산당과 싸우며 한국의 자유을 지켜 주었을 뿐만 아이라 먹을 것 입을 것을
보내 주셨고 전쟁고아 들을 보살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지 이러한 은혜를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본인은 여러분들의 볼 때마다 가습 깊은 곳에서 울어나 하고 싶은 말은 여러
분들은 한국인의 자유를 위해 정말 위해한 일을 하신 분들이고 한국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 드리고 싶음 말씀은 지금도 대부분의 한국국민들은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있고 당시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이런 말을 마치고 났을 때 노병의 눈에는 이슬이 맺혀있었고 모두 기립
박수를 보내 주셨다
미국 재향군인회 사무실에 걸려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 희장
한인회장님이 재향군인회 에 드리는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에 대한 미 주류 신문 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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