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5-60대 하얀언덕

대한민국 IT 강국 아니다

benny kim 2008. 4. 28. 00:58

-먼저 IT 토양부터 바꾸어라-

본인은 한국의 썩은 좌파 정권의 허상에 대해 별 볼일 없는 글을 올리면서 혹독한 시련을 격은 경험이 있다

 

과거 빨치산 두목들이 줄줄이 사면 복권되어 민주화 영웅으로 둔갑시켜 보상금을 주지를 않나 위대한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 우리 경찰 7명을 창고에 가두고 불을 질러 화형 시킨 자들까지 처벌은커녕 민주화 유공자로 보상을 준 동의대 사건 등등 이런 천일 공로할 좌파 정권을 나무란 죄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이 사람의 컴퓨터는 매일 해거와 바이러스 공격에 하로도 성할 날이 없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방어벽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비싼 값으로 사서 깔아 보기도 하고 별짓을 다했는데도 속수무책 이였다

정권이 바뀌고 난후로는 해거의 침입은 없어졌지만 바이러스 공격은 여전했다

 

그러던 차에 참으로 놀라운 것을 친구 분의 소개로 한국에서 개발해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방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아 이걸 다운받아 깔아 놓고 정밀 검사를 실시했더니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잡아 내지 못했던 바이러스 20여개를 소탕하는 것을 보고 깜작 놀란 일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놓고 어째서 그로발화 하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 모양으로 한국에서만 안주며 돈도 받지 못하고 무료로 공개 한단 말인가?

 

옛날 한국의 자존심 유명한 한글 프로그램 “아래하 한글” 이 외국에 팔려 나갈 위기에 처한 적이 있음을 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날수 있었던가.

 

힘들게 개발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돈으로 사지를 않고 정부 공기업에서 조차 모두 카피를 해서 도둑질 해 갖기 때문이라 했다

 

한국인의 두뇌는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절대로 뒤지지 않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그 두뇌를 활용 할 줄 아는 바탕을 정부 사회 모두가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인데 한국의 짝통 문화가 그것을 방해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같이 내수 시장이 좁은 곳에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내어 놓은 상품이 짝통과 불법복사본에 질식해 죽어 버리는 데는 누가 이런 개발에 발 벗고 나서겠는가.

 

요즘 대기업에서 몇 백억을 투자해서 개발한 시설 프로그램 설계도면이 외국으로 유출되고 그걸 팔아넘긴 자들을 매도하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물론 회사의 일급기밀을 유출시킨 자들을 두둔 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은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선진국은 1-2%의 고급두뇌가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첨단 과학을 개발한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하는 말이다

그런데 한국의 기업풍토는 선진국에서 주고 있는 특허나 업무상 개발이익을 개발한 사람에게 일정비율을 주고 있는 제도가 일부 대기업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너는 회사에서 봉급을 받고 있었으니 네가 개발한 것은 어디 까지나 회사에 귀속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기업정서가 개발자의 반발을 사게 한 것이라 본다.

 

우수한 두뇌는 아무에게서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개발해서 회사에 공헌 했다면 그 개발한분에 대한 특허 지분을 허용하고 보상을 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몇몇 대기업을 제외 하고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소비자 문화는 시장에서 정본을 구입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공짜 카피할 곳만 찾아다니면서 스스로 IT 강국이란 자부심만 갖고 있다 이것은 우물 안 개구리의 자만에 불과한 것이다

 

중학생에서부터 모든 국민들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개발의 선도 역할을 한다 해서 IT 강국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을 점유 하는 비율에 따라 강국이 되는 것인데 수요자뿐만 아니라 정부 자체에서 조차 정본을 구입할 생각 않고 불법 복사본을 사용하는 마당에 우수한 프로그래머의 설자라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미국 나성에서 철쭉 (아젤리아)를 심으려면 먼저 토양부터 바꾸어야 한다.

대부분 알카리 통양인 나성에서는 철쭉은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명한 공원이나 식물원에서 아젤리아을 심을 때는 산성의 쏘일 을 먼저 깔아 토양을 바꿔놓고 심는다.

 

한국이 IT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나 소비자들이 이런 IT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토양을 먼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미국에서 별 볼일 없는 바이러스 방어프로그램도 유로로 다운받거나 프로그램 CD을 사서 깐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개발 해놓고도 돈을 받고 팔수 없다면 그런 곳에서 어떻게 IT의꽃 을 볼 수 있겠는가?

 

현 정부에서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옳은 말이다

지난 노 정권 때 무선 무선 위원회를 옥상 옥의 조직을 만들어 가면서 10만이 넘는 공직자를 늘려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있었다.

옛날 에는 호적등본 하나 신청해 논고도 며칠을 기다려야 했고 일일이 손으로 쓰면서 필사본등본을 발급했고 복사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다 지금은 세계 어디서건 공무원의 지원도 없이 컴퓨터가 알아서 발부 해주는 마당에 공무원 수가 늘어난다는 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다.

컴퓨터 한 놈이 10인 이상의 일을 해주고 잇는데 컴퓨터에 월급을 주는 일도 없다

 

그러면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람에게 보상이 갈 때 더 좋을 프로그램은 계속 나오게 되고 이런 지적 상품이 소프트웨어 형태로 세계 시장을 점유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IT 강국인 것이다

 

허지만 지금 한국은 휴대전화 메모리 반도체의 최면에 걸려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세게 시장을 누비고 있는 인도, 싱가폴 ,중국의 프로그래머들의 눈부신 활약은 보지 못하고 있다

 

불법 복사본만 찾아다니면서 우수한 두뇌의 설자리를 없애 버리는 한국정부나 국민들 IT강국이란 환상에서 먼저 깨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