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한나라당 오만이 불러온 국민의 심판

benny kim 2008. 4. 10. 23:03

 

대선에서 50%의 지지를 얻었던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투표에서 37%로 추락 하고 충청권에서 참패를 가져온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대선승리의 자만에 빠져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독선과 교만의 결과였고 충청권 유권자를 모독한 결과라 밖에 볼 수 없다

충청도는 옛날부터 의리와 가정과 예를 우선하는 양반기질을 갖고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남의 가정사를 파괴 하면서 표만 얻으면 된다는 얄팍한 생각으로 충천도민을 깔보고 박근영이란 정치 유치 생을 억지로 선대위원장으로 내 세운 것이 최대의 패인이다

박근혜씨가 누구인가 어릴 때부터 어머님의 대역을 하면서 정치 수업을 하고 몰락일보 직전에서 한나라당을 일으켜 세웠고 대통령을 만들어 놓고도 총리지명이란 일신의 영달을 마다하고 정치동지들과 함께 하기로 한 정치적 의리를 지켜나가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도도한 힘의 기반을 당의 발전과 국정운영에 반영할 생각은 하지 않고 박근영이란 푼내기를 내세워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묵사발 만들고 있었으니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서 선서 참모들의 수준미달 서거 전략에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가져온 필연의 결과로 박에 볼 수 없는 것이고 목이 쉬도록 소리 처며 전국을 누빈 강재섭이가 박근혜 씨의

“살아 돌아오라”는

말 한마디에 어처구니없이 나가 떨어 진고 만 것이다

두 번째로

이재오 이방호 등 이명박 수족 4인방이 줄줄이 낙마한 이유가 무엇인가

본인은 벌써부터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 경고 한 적이 있다

도리 킬 수 없는 대재앙을 가져 올수도 있는 한반도 대운하 같은 공약을 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하였는데도 이 분야 에 전문가도 아니고 이재오라는 오만방자 하기 짝이 없는 자를 내세워 독불 장군 식으로 밀어 붙이려 하였으니 국민들 무서운 줄을 몰랐던 것이다

재주는 곰이 하고 돈은 XX가 가져간다더니 대통령 만든 일등공신을 팽하고 이방호 이재오같은 간신배를 내세워 박근혜씨의 힘줄을 잘라 버리려다 자승자박한 결과로 제 놈들이 먼저 나가 떨어져 버린 것이다

세 번째로

탈당해서 당선이 된다 해도 당에서는 절대로 다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 강재섭 당대표에 대한 유권자님들이 대답이다

그래 어디 두고 보자 받아들이지 않고 견디나 ? 출범 10일 만에 비례대표 8명을 배출한 200만 유권자님들의 대답을 과연 무시 할 수 있단 말인가 ?

당대표 경선당시 박근혜씨의 힘을 빌려 이재오를 물리치고 당대표가 된 자가 당대표가 된 후에는 친이 이재오와 한통속이 되어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 하였고 박근영이를 내세워 언니의 치부를 들어 내려한 의리 없는 당대표에 대한 응징이고 앞으로 강재섭씨도 정치 마당에서 살아 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부 합니다

어차피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모신이상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 선택부터 그 첫 단추가 잘못 끼워 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부터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아시고 독선을 금물이란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국가 운영은 기업과는 다른 것입니다

기업이야 총수가 내린 지침 되로 움직이는 하향식경영 입니다만 국가라는 것은 국민이 바라는 되로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해나가야 하는 상향식이라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엄연히 존재 하는 실세를 무시하고 제거 하려 한다면 국민 정항에 부딪쳐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좌파 정권 10년을 돌아보시면 알지 않습니까.

한나라당 안에 실존하는 실세를 인정하시고 겸허히 국정을 함께 의논하고 고집은 금물이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면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