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이,이, 박의 역학 관계 해법

benny kim 2007. 11. 9. 03:55

 

이회창 출마는 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

 

이명박씨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장고에 들어 갔다

정말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대안을 가져 오기를 바란다.

우선 이명박씨나 한나라당은 이회창의 등장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도리어 감사 할 일로 보고 앞으로 대선 구도를 설계하기를 바란다.

 

이회창씨의 등장이 왜 한나라당에 해가 되지 않는가를 설명하겠다.

 

우선 여권에서 이명박 죽이기 시나리오가 짜여 있고 등록자체도 무산시킬 음모가 숨어 있다는 것은 BBK 주가 조작에다 이명박씨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경준 이라는 핵폭탄에다

제이의 린다 킴, 신정아 스켄달 인 애XX김, 사실이던 아니던 날조된 시나리오가 터지는 날에는 이명박은 박살이 날수 박에 없다

 

그러나 이제 이회창씨의 등장으로 이러한 음모는 물거품이 되어 버렸고 어쩌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김경준 이라는 핵폭탄의 수입도 보루 되고 말련지도 모른다.

만약 이 폭탄을 터트리다가는 너구리 잡으려다 호랑이 만나는 꼴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한나라당에서 부화해서 둥지를 틀고 들어 앉아 있는 뻐꾸기 OOO들을 이참에 쓸어 내어 버릴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놈들이 보수우익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바꾸어 버렸고 당대표 선출, 후보 경선과정에서 전자 투표기를 사용하게 하면서 대선에서도 이놈의 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줌으로 서 통합신당 측에게 또다시 대통령 도둑질 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준 자들이다

이명박 박근혜 씨는 이 기회에 이자들 싹 쓸어 버려야 한다.

 

세 번째

오만 방자한 이명박씨에게 정신이 번쩍 나게 한 것이다

불공정한 경선에서 실지로 패한 자가 승자기 되었다면 몸을 낮추고 박근혜 님에게 그만한 대가를 지불했어야 하고 당권을 양보해서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박근혜씨의 지분을 충분히 주어서 차기를 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더라면 이런 복병은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오같은 대표적일 뻐꾸기 OOO를 옆에 두고 대통령도 하고 당권도 싹쓸이 하려 하였으니 이런 오만 불손한일이 어디 있나

이대로 가면서 이명박씨 대통령이 되었다가는 내년 총선에서도 뻘건 무리들로 채워 질것이고 김정일이와 짝짜꿍이 되어 평화 헌법을 만들려 들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이회창씨의 등장으로 한나라당 과 이명박씨가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주었고 사필기정 박근혜씨의 입지가 상승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잘된 일이다

 

넷째

이왕에 장고에 들어갔다면 이명박씨는 대통령 후보 이외 어떠한 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내년 총선의 공천권을 비롯해서 당권을 박근혜씨에게 주어야 한다. 이재오 같은 자는 사퇴가 아니라 아예 한나라당에서 출당 조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씨가 정말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좌파 정권을 종식시킬 애국심이 있다면 대통령직에만 연연하지 말고 이회창씨와 선의의 경쟁을 제안해야 한다.

당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후 비상수단을 감행하길 바란다.

선거 막판 까지 국민 여론이 이회창씨에 기운다면 기꺼이 후보를 사퇴 하겠으니 이회창씨도 그렇게 해달라는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

 

다섯째

그럼 박근혜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상기와 같은 이명박씨의 파격적인 제안이 들어오고 가시적인 조치가 취해진다면 이명박씨를 도아 당을 지켜야 되겠지만 만약 그렇지가 않다면 별수 없이 내년에 있을 총선을 대비해서 이회창씨를 도와야 할 줄로 안다 왜냐 하면 당권에 대한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가는 어차피 토사구팽이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본인은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여당에서는 경선 상대를 이회창씨보다 이명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론은 결코 이회창씨에게 유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리라 본다.

이회창씨가 명분이 없다는 많은 반대여론 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결심 하게 된 것은 한나라당을 보호 하고 마지막에 국민의 뜻이 아니라면 언재든지 사퇴 할 의양이 있다는 말씀으로 그분의 의도를 분명히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이인재 같은 그런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을 결코 가지 않으리라 본다.

다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박근혜를 중심으로 뭉친 보수 우익들이 의회에 등장할수 있는 길을 열어 줌으로서 이명박 마음대로 자지우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위도로 출사포를 던진 것이지 통합신당에게 어부지리로 좌파 정권의 연장을 도와 주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본인은 그분의 인격을 믿는다

 

마지막으로

지금 한국에는 진정한 보수 야당은 없어진지 오래다

여기서 한나라당 지분에 매달리지 말고 이번 대선을 통해 진정한 보수 우익이 새로 태어나게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이세분의 삼각 구도 하에서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면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환호를 받으며 모두가 승자가 되는 윈윈 개임(win-win game)으로 가느냐 아니면 모두가 죄인이 되어 버리는 재로 섬개임(zero-sum game)으로 끝나고 말 것인가 하는 것은 오직 세분이 과욕하지 않고 마음을 비워 마지막 순간에 야권 단일화를 이룰 수 있는 정치적 역량 여하에 달려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