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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의 앞날을 위해 한국 사회에 맹성을 촉구한다

benny kim 2006. 1. 17. 01:09

 

일본문화의 원류는 한국이고 고려말 조선조 초기 까지만 해도 일본은 한국보다 모든 면이 낙후된 후진국이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한국이 일본에 잡아 먹히고 36년간 종살이를 하게 되었는지 한번 되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일본은 1837년부터 시작된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의 현대적인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국가 발전 최고의 학문을 과학에다 두었지만, 한국에서는 철두철미 상노 제도의 계급사회를 유지하면서 외국의 선진 문물을 배척하고 생산적인 농공상을 천시하고

특히 기능 기술자를 쟁이라는 이름으로 무시하며 오직 문을 숭상하여 양반들의 낙만 적이고 비생산적인 학문에만 열중하게 만든 것이 화근이었다

한국의 이런 틈새를 노려 일본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한국의 기능기술자 도공, 목공 , 인쇄공, 대장간 쟁이들, 조경사, 두부, , 심지어 벼루 만드는 석공까지 납치해 갔다

그러나 그들은 일본에 납치해서는 성()을 하사하고 (일본의 천민은 성이 없었다) 최고의 상류계급으로 대우를 해준 것이다

 

대신 한국의 사회상은 농공상을 가장 천민으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고 양반 앞에 말실수 한마디로 50-100대의 볼 기장으로 초주검이 되어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는 그런 사람이 기능 기술자이고 장사하고 농사짓는 사람들이었다

비차(비행기 )를 만들어 놓고도 이런 쌍놈이 되기 싫어

사장한 것이고 쌍놈 가문 될까 두려워 족보기록에도 올려주지도 않았던 것이다

수백 년 이어오던 고려청자 이조 백자의 비방도

자식들 쌍놈 만들기 싫어 비방을 전수 하지 아니한 것도,

이런 천민신분의 기능 기술자들이 처음에는 일본에 납치 당하지 않으려 숨어다녀야 했지만

후에는 자진해서 송두리째 건너 가버렸으니 ,일본에 가면 무선 기술이라도 한 가지만 있으면 최고의 사람대접 받아 가면서 잘 살 수 있다는 소문이 한국의 쟁이들(천민들)사회에 퍼져 나갔기 때문이었다

이때 건너간 한국의 과학 기술 문화유산은 헤아릴 수 없지만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열거 해 보겠다.

 

1) 금속활자

돌이켜 보면 제일차 산업혁명 이후 최고의 발명은 인쇄술의 발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200년대 초, 이미 고려 왕실에서 금속활자를 만들어 사용한 기록(이규보,동국이상국집)이 있고, 14세기 후반(1377)에는 지방의 절에서까지 금속활자로 책(흥덕사, 직지)을 찍었을 만큼 발전된 금속활자 인쇄술을 갖고 있었다.

독일은 교황의 특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기술을 전수하여 78년 늦은 1455년에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16세기 말 임진왜란 때 조선의 금속활자 인쇄기술자를 납치해 처음으로 전해졌다

 

2) 장영실의 측우기

1442년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하여 우량을 측정한 것은 서양의 로마 가스 탈 리 측우기 보다 약 200년 앞서있다

 

3) 한국의 도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려청자 이조 백자는 아직도 완전히 그 기술을 복원하지 못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지금 도자기 공예에 관한 한 일본을 따라가는 나라는 없다

그 뿌리는 1338년 일본 해적의 본거지인 가라쓰 지방에서 한국의 도공을 납치한 것이 일본 도예의 효시이고

그 후 임진왜란 정유 재란 때 납치해 간 한국의 도공들이 이룩한 결과 인 것이다

 

4) 정평구 윤달구의 비차

오주연문자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라는 고전의 기록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정평구 윤달구라는 사람이 비차를 만들어 진주성에 갇힌 사람을 비차에 태워 성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비거리가 30리가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 엄청난 발명이 왜 사장되어 버렸고 가문의 족보에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것일까

이것은 1903년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든 것 보다 300여 년을 앞선 발명인데 어째서 더는 발전되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렸는가 가문이 쌍놈으로 전락하는 그런 신세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었다

 

5) 일본이 자랑하는 법륭사 그 조경

601~607년에 건립한 세계적인 불교 문화 예술의 최고봉으로 자랑하고 있는 건축물은 백제 건축사의 작품이 법륭사 조경은 일본조경의 표본으로 전 세계 조경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범륭사 조경을 설계하고 시공한 분은 백제인 로자공으로 일본 조경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다- 이 사실을 부인하지 못하는 것은 일본서기에 기록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6) 분재 예술

분재하면 한국분도 일본이 본산인 줄 알고 있다. 한국의 분재는 삼국시대로 거 설러 올라가지만 고려말에서 부 터 이조 초 옆까지 한국에 분재 예술이 성했다는 것은 고려말 강희안이 저술한 양화 소로, 능지 회집도 등 여러 가지 분재 고전에서 증명하고 있는데 이조 중 옆부터 어째서 한국에서 분재 예술은 살아지고 일본에서만 번성하게 되었는가 이조의 상노 제도가 그렇게 만들었고 한국의 분재 기능사가 모두 일본으로 건너가 벼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본이 우리의 유구한 과학 기술문화를 송두리째 뺏어 가는 동안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었는가 역사를 한번 조명해 보자

조선 오백 년 동안 남인 북인 노론 소론으로 갈라서 사색 당쟁으로 싸움질만 해왔고 애국 충신들은 다 초야에 묻혀 버리고

원균이 같은 매국 간신배만 판을 치고 있었으니

나라 꼬락서니 뭐가 되겠는가

 

오늘날 이해찬 천정배 유시민 등등 어째 그리 똑같은가

조선 정별을 주창하고 메이지유신 일으킨 요시다 쇼인 등 80여 명의 엘리트들이 중심이 되어 일본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 든지 수단 방범 가리지 말고 배워 오라며 한국을 위시해서 전 세계의 문물을 받아들이게 하여

직조술, 조선술, 대포 제조술, 등등을 도입했고 1855년 미일 화친조약에 이어 1858년부터 미, ,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과 통상조약을 맺고 세계를 향해 진군하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대원군의 쇄국 정치로 프랑스 선교사 9명을 포함해서 천주교 신자 8000명을 죽이는 병인박해를 시작으로 병인양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일으키며 지금의 김정일 정권과 유사한 쇄국 정치를 했으니 일본의 밥이 되지 않았다면 그게 기적이었을 게다

 

이에 김옥균 박영호 홍병식 서광법 서재필 등 개화파들이 현대국가 건설을 꿈꾸고 형명을 일으켰지만 불행히도 삼일천하로 끝나고 만 것이 갑신정변이다

 

자 본인이 왜 이런 비극적인 역사를 간략하게나마 조병해 보았는가

역사는 바로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실은 어떠한가 한국 쟁이들을 몽땅 일본으로 내쫓아 버리고 일본의 밥이 되었는데

왜 그런 역사를 반복하려 드는가

청와대에서 적기가를 불러 재끼고 살인하고 방화하고 만경대 정신 운운하는 자가 애국자 열사가 되는 나라에서 이런 것 특종으로 다루지 아니하고

연구소에서 밤낮 가지리 않고 첨단 과학의 전선에서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가 무선 그리 큰 죄를 지었기에 무식한 언론 나부랭이들이 조작된 특종 기사를 갈겨 재끼며 쑥밭을 만들고 있는가?

재벌 회사 산산조각 내면서 수천 수조 원을 투자해서 길러낸

첨단 기술자 중국 대만 태국 인도로 쫓아내고 있는 것은 이조의 쟁이 문화와 뭐가 다른가

밤낮 연구실에 현미경 들여다보고 있는 첨단 과학자가 월 100만 원을 받고 있다니 이러고 선진국이 되고 싶은가

한국의 중소기업 80%가 중국 태국 월남 인도로 빠져 나갔다고 한다

기업만 빠져 나갔는가 60~70년대를 거치며 피와 땀으로 갈고 닦은 우리의 기술들이 송두리째 다 빠져나간 것이고 중국은 한국의 기술을 로열티 한 푼 내지 않고 공짜로 얻어 희희낙락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기술자 일본으로 다 쫓아 버리고 일본의 종이 되었던 비극의 역사를 한 세기도 가기 전에 다 잊어버리고 또다시 한국의 첨단 과학 기술을 비롯해서 중소기업 기능 기술 중국으로 몰아내면서 이제는 중국의 식민지가 되고 십은 건가

 

누가 한국의 첨단 기술 중소기업 기술을 다 쫓아내고 있는가

그건 한국의 빨간 노조 들이고 대영제국을 말아먹는 노조이고

짓 뿔도 모르면서 무책임하게 특종 갈겨 재끼는 방송 언론 들이다

이런 것들이 남미 삼국을 선진국에서 후진국을 전락시킨 그런 괴물들인데

어째서 한국으로 수입해서 첨단기술을 몰아내고 지금은 부메랑 현상에서 허덕이게 하는가

동료 과학자 연구비 조달하기 위해 무대에 나가 광대 노릇을 해야 정부 지원금 타 쓸 수 있는 이놈의 정치판이 이조 오백 년과 뭐가 다르냐 이 말이 외다

도대체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하면 신문에 대문짝 같이 보도하면서

그보다 수십 배 더 우려 운 기능장, 명장, 기술 고시 합격 자는 어째서 5단 기사 취급도 못 받는가

정치권, 언론, 학계에서 과학자 이렇게 쌍놈 취급하는데 어떻게, 생명공학, 전자 공학, 등 이공계에 인재가 가겠는가? 한국의 미래는 바로 이곳에 잇는데 말이다

늙어 힘없는 과학도의 한사람으로서 못된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현실에 분기탱천 하여 후배들을 의로 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국 사회 정치 교육 언론 모두에게 맹성을 촉구한다


 

-본인은 글쟁이가 아닙니다. 맞춤법, 오타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