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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단결하지 못하는 민족이라 하는가?

benny kim 2005. 8. 14. 22:33

이곳을 포함해서 인근 6개 타운를 일커러 빅토 밸리라 한다 인구 약 35만명이고 한인들도 4-5천명이 거주 하고있다

이곳에도 한인회가 있고 지난 6월에는 한인 단합 대회가 있었는데 5-600명이 모여 민속 놀이 노래자랑 라인 댄스 등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즐거은 하루를 보냈다

11월 에는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준비 중이고 시장님, 의회 위원 등 미국 교육계 언론계 들 지도급인사들도 초청해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단합된 한인들의 보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1500명 예정

 

~~~~~~~~~~~~~

 

6월 단합대회 주제 발표 문이다

-범죄 없고 살기좋은 밝은 마을 만들어 으뜸 시만이 되자-               김 알카

 

 

 

200만 미주 교민들이여! 잠을 깨고 일어 나십시오
5,000명 빌토밸리 한인 여러분  이곳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


때로는 우리 한인들은 단합지 못하는 민족 백사장의 모래알과 같다는 말을 하는분도 계십니다만

그러나 10 여년전 LA 폭동을 상기 해 보십시요


한인타운은  불타고 있는데 폭도들은 노도 같이 밀려오고 있는데

911아무리 불러도 대답은 없고 공권력도 간곳없고

언론 TV는 죽어가는 한인들만 두들겨 패고 폭도들을 두둔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교민들은 구멍가게 같은  래디오 코리아, 아나운서의 눈물겨운 호소문에 잠을 깨고

하루 밤사이에 20만 한인 인파가 몰려 나와 

언론도 폭도들도 불타는 화염도 일시에 잠재워 버렸습니다


우리가 엎드려 있을 때는 말단 세리프(경찰) 한사람 나타 나지 않다가

우리가 단결할 때 대톨령이 직점 달려와서 우리 한인들을 의로하고 사과하고 갔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기적을 기억하시겠지요
한일 공동개최 라 했을때

세계의 모든 언론의 랜즈는 모두 일본 동경에다 초점을 맞추고 있엇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일본에도 한국에도 미국에도 독일에도 남미 북미 할것 없이

세계를 온통 붉게 물 들이면서 똑 같은 목소리로

"Oh! Oh! Korea!" 함성을 질려대는 이 기적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한민족의 단합된 모습에

혀만 뱅뱅돌리면서 모든 매스콤의 촛점은 서울로 돌려 버리고

한국 단독 개최나 진배없는 결과를 가져 왔는데


누가 이민족을 단결하지 못하는 민족이라 한단 말입니까 ?


1960년대 초반에는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만신창이가 된 대한민국은 

120개국 UN 회원국 중에서  국민소득 $76로 꼴지에서 두번재 가는  최 빈국 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자고 온국민이 똘똥뭉처 죽어라 일했을때
남들은 200년에 이룩한 일을 10년만에 이루어 내었고

 곧이어 세계 경제 대국 10위안에 뛰어든 한강의 기적을 만든 민족입니다

 

누가 감히 이런 민족을 단결하지 못하고 모래알 같다고 한답니까?


어째서 여러분은 한민족의 이런 힘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까?
우리 한민족은 사심없는 지도자가 나타나면 무섭게 단합하는 습성이 있지만
개인의 명예나 감투에 연연하는 지도에게는 눈길 조차 주지 않는 그런 민족입니다


5000명빅토빌리 한인여러분 여러분이 선출한

제8대 한인회장, 이사장님, 이사님들, 모두 하나같이 사심이 없습니다


한빛회지 말미에 얼굴조타 알아 볼 수없는 단체 사진 한장 달랑 실린것 보셨습니까
회장님 이하 모든 역원들은 주인되신 여러분들을 무대 위에 올려 놓고
얼굴먼저 내밀지 않고
여러분들의 다리역할하면서 사십없이 봉사 하겠다는 뜻을 내포 하고 있는 것입니다


5000명 빅도빌 한인여러분
단합된 1000명만 모이고 투표권을 행사 한다해도

시장도 상하원 위원도 주지사도  누구라도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우리게 할 수도 있고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닥아오는 11월에는 이런 초석을 만들기위한 한국 문화의밤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은 엎드러 계시지 말고 분연히 일어나 참가 하십니오


 이작은 빅토밸리 한인타운에서

이 위대한 한인들의 단햡된 햇불을 높이 들고

200만 미주교민들 에게도 요원의 불길 처럼 활활 타오로게 하면서 

밝은 마을 만들어 새조국 미국의 으뜸시민이 되어

내 조국 대한 민국에 영광돌릴 수 있는

자랑서러운 한인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대회사를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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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우리 대한민국에 자랑스러운 한인교민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가 이만큼 잘살수잇는것 모두의 투지의 결과입니다 더구나 타국에서 묵묵히 지켜주시는 교민들에 힘이 더 크다 생각듭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풀향기 단결 이민해서 사는 교민들에게 이단어가 큰 힘입니다....누군한태도 지지 않을려면 뭉치는 일이 제일입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Alaska 민주주의 의 약점이요 모순은 다수가 바로 정의이지요 뭉치니 못하면 아무리 옳은 일이 라도 악이 되고 마니까요 수정 삭제 2005/07/22
水香 역쉬~ 근디 요기서 김 알카님은 가마이 봉게로 울님 같으셩..간혹 섞여져 나오는 갱상도 사투리며..그 곳에서의 선두주자로도 맹 활약하시는 모습 자못 자랑 스럽습네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Alaska 맹활약 안합니더 뒤에서 설거지만 하고 있습니더 수정 삭제 2005/07/22
자운영 월드컵때 보셨음서 ... 우리 하얀언덕님들도 뭉치면 무섭겠어요 수향이 쑤꾸떠 태워 앞장세우고 달무님은 힘들게 외치는 우리들 간식담당하세요 칼국수와 마늘쫑꼬막범벅하고 저는 설거지 할래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水香 그 감 동 감~~~~~~~~!!  2005/07/17
달무리 분명코 꼬리에 꼬리를 달고 나간 줄 알았는데...내 꼬리 어디로 갔나...? 누구인가 마늘쫑+꼬막만 보면 경끼를 일으킬 것 같다고 썼는데...에이~잉 ..다시 쓰고 갑니다. 간식으로 도토리 칼국수, 도토리 감자전 준비하렵니다! 아~~~오이지도 빠트리지 않을 게요!!!  2005/07/20
Alaska 달무리님 안경 박치기 하는 알카 위로 하는법도 가지 가지입니다 암만 꼬리에 꼬리를 달면 뭘합니까 마지막 에 화인 꾹 하고 나가셔야지요 자운영님 설거지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성운 사람입니더 설거지라몬 나도 잘하는디 나도 붙혀주이소 수정 삭제 2005/07/24
달무리 마지막에 화인 꾸~욱~분명히 했다고 생각...생각에 멈추고 실천은 하지 않은 건망증??? 정말 클났지요? 벌써 이렇게 헤매고 있으니....그러기에 알카님이 더 존경스럽다니까요!!!!  2005/07/18
수은등 김 알카... 왕오라버님 화이팅 ~~~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Alaska 왕 오리버님 소리 참 오랬만에 들어 보내 자주 와서 좀 불러 주게나 힘나게 수정 삭제 2005/07/18
달무리 알카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가슴에 맺힌 이 국민의 단결되지 못한 민족이라는 말이 얼마나 싫으셨을까요? 역사에 남겨진 단결된 민족의 모습을 우리는 왜 그리 잘 잊는지...먼 이국땅에서 열정을 다해 교민에게 호소하시는 알카님의 대회사에...대한민국에 영광 돌리려는 님의 마음에 가슴 벅차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7
Alaska 가슴이 벅차면 혈앞이 올라 가는데 ~~달님 건강 조심 하세요 수정 삭제 2005/07/22
구름 형님 !! 감동 입니다. 역시 형님은 한국인 이 십니다. 자랑 스럽습니다. 속이 밴댕이라고 형님 다는 아닙니다. ㅎㅎㅎ 강철같은 형님의 연설문 듣고 우리교민들의 함성이 여기 까지 들리는것 같습니다. 건승 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_()_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8
Alaska 아우님 비온 후에 땅이 굳어 진다 했지요 부족한 사람 항상 과찬해 수셔서 고맙습니다 교민들 함성 소리를 들으셨군요 감사 합니다 수정 삭제 2005/07/18
水香 알카님 글 한꾸러미 오디 갔댜요? 흐미 미챠아~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8
구름 나가 먹었소....죄송 허구만이라우....이해 해주셔어잉......ㅎㅎㅎㅎ  2005/07/21
Alaska 막걸리 안주해서 아우님과 나누어 먹었습니더 향아 꼬리도 먹어 버렸습니더 허가도 없이 ㅎㅎㅎ 수정 삭제 2005/07/22
달무리 제 꼬리도 함께 끓여 드셨나요? 맛이 별로였을 텐데....ㅋㅋㅋㅋㅋ  2005/07/22
솔바람 미국에서 우리 한인들이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이제는 우리 교민들에 힘이 대단 하다는 소리 들어서 알고 잇서요......좋은글 고맙습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8
Alaska LA폭동 후 폭도들과는 완전 대조 적으로 평화의 대행진을 보면서 한인들에 대한 인식이 대단히 달라 젖습니다 두려워 하기도 하구요 당시 수십대의 실황중계 핼기가 상공을 떠다녔지요 수정 삭제 2005/07/22
장윤수 ''11월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 저도 참가하고 싶어용. 꼬리말에 코멘트 2005/07/18
Alaska 이거 영광입니다 그 먼곳에서 일부러 오시라 할 수은 없지만 혹 그 때 미국LA 근처에 계신다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