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국민의 혼령이 통곡 한다

benny kim 2005. 8. 27. 18:37

물고기가 물 속에서 목이 말라죽었다


물고기가 물 속에서 목말라 죽었다면 웃기는 소리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지로 한강  하루에서는 이유도 모른 체

수만 마리의 물고기 때가 죽어 물위로 떠오르는 일이  종종 있다


왜 죽었을까 ?

나는  물고기가 물 속에서 목말라 죽었다고 말한다


물이면 다 물인가 고기가 아가미로 숨쉬고 산소를 들이 말실수  있는 물이라야 물이지
썩어서 산소가 없는 물은 물론 물이 아닌 물인데

그저 물처럼 보일 뿐이다


누가 죽은 고기를 탓한단 말인가?
물 속에서 물을 정화하고 산소를 생산해야 하는 수초가

다 없어 져 버렸는데


누가 죽어버린 수초를 나무란단 말인가?

그 수초도 물 속에서 목이  말라죽었는데


물고기도 수초도 물 속에서 목이 말라죽은 것은 

물이 죽었기 때문이다


물은 왜죽었는가

물도 물 속에서 물 아닌 물 때문에 목이 말라죽었다.


물 아닌 물!

사람은 물을 먹으면서 물 아닌 물만 개어 내어놓는다

 

종교도 많고 신도 많고

수천의 하나님이 잇는 이 세상에 살면서

 
진리의 말씀에 기갈이 와

내 영혼이 목말라 죽었다면 웃기는 일이라 할 것인가


진리가 진리 아닌 진리에 질식해 죽어 벼렸기 때문이다
진리 아닌 진리!

 

수많은  종교 집단이 진리를  갈아먹으면서 진리 아닌 진리를 솥아 놓고 있어

진리가 진리 속에서 질식해 죽어 벼렸다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버렸는가
민주주의 민주주의를 외쳐 대고 있는

민주주의 투사의 함성소리에 놀라서 죽어버렸다면

이것이 웃을 일인가?


민주주의도

민주주의 아닌 비 민주주의 함성에 지쳐 질식 해죽은 것이다


민주주의 아닌  민주주의 !

민주주의를 외쳐 대며 비 민주주의가 판을 치게되면

참 민주주의는 질식해 죽어버린다.

 

정의는 어디로 갔나
입만 벌리면 합법이여 혀만 놀리면 정의를 외쳐 대는데

정의가 간 곳이 없다면

이것이 웃을 일인가?


합법을 반복하면 불법이 되고

정의를 외쳐 대면서 불의를 행하면

법도 정의도 질식해 죽고 만다


법을 만드는 사람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불법 자요 불의 한자니

법도 정의도 이들 속에서 질식해 죽어버린다


지역감정 없에야 한다
망국적인 지역감정!
지역감정 해소! 지역감정 타파!


정치인들 입만열면 지역 감정! 지역감정!
왜처대며 귀가 따갑도록 들어 왔는데


이놈의 지역감정 때문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이것이 호남사람 영남사람 때문인가?


허구헌날 지역감정 타파를 외처대면서
필요 하면, 우리가 남이가?
겁이나면, 이대로 가면 피바다?


이렇게 선동하며 골을 파면서

지역감정 없애단다.


학과 조개가 싸움질 하다 어부만 좋은일  시켰다고

어부지리이다


요놈의 지역감정 때문이 김정일이만 좋게 생겻다
동서가 싸우다가 어부 지리가 아니라

김정일지리가 되어
대한 민국도 자유의 목이 말라 죽게 될게다


국민들은 어디에 있나
국민의 뜻, 국민의 권리, 국민을 위한, 국민, 국민----


그 국민의 소리는 귀가 따갑도록 들리는데

막상 국민들은 간 곳이 없다면 이것도 웃기는 일인가?


국민은 이미 그놈의 국민, 국민 하는 소리에 속고 또 속아

분통이 터져 죽어 없어진지 오래  인데

 

그것도 모르고 국민만 불러 대면

만사 형통인줄 알고,

죽은 국민의 혼령을  무서워할 줄은 모른다 


국민도

국민을 사랑하는 진짜 사랑이

가짜사랑에 질식해 죽어 구천을 헤매면서

통곡 하고 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