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북침을 주장하는 역맹들이여 들어라

benny kim 2015. 10. 27. 04:25

북침을 주장하는 역맹들이여 들어라

프리미엄 조선일보 26일 자 문맹에서 역맹으로 라는

알쏭달쏭한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내용인즉 글자를 모르는 문맹이 있다면 역사를 모르는

역맹이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역사 선생이 학생들에게

6.25에 대하여 먼저 친자가 북이냐 남이냐 물었더니 학생들은

6.25가 무엇이냐고 되묻더라면서 글자에 문맹이 있다면

역사에는 역맹이 있다며 교장선생에게 보고했더니

교장선생은 역맹을 만들고 안 만들고는 국가 시책에 속하니

교장이 상관할 바가 못 된다 했고

교장선생은 약 100명이 되는 교원모임에서

‘6·25전쟁에 누가 먼저 쳤나라는 물음을 던져보았더니.

딱 부러지게 답하는 자는 없고 저마다 제 나름대로 횡설수설하는 것이었단다.

사실 교장 자신도 횡설수설하는 선생들을 반박한 실력이 못 됐다. 라는

기사 내용이었다

 

기사 내용을 그대로 믿기에는 좀 과장된 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대한민국 유사 이래 6·25전쟁보다 더 참혹하고 잔인한 전쟁이 있었던가.

한대 역사교육이 얼마나 엉터리였기에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가르치는 선생들조차 6·25전쟁의 남침 북침에 횡설수설할 수가 있단 말인가

임진왜란은 일본의 한국 침략이냐 한국의 일본 침략이냐를 모르는

것보다 더 가혹한 역맹이다

“2002년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6·25가 남침이라고 정상적으로 대답한

사람이 31%에 불과했다.

한 대학교수는 신문 칼럼에 시험에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물었더니

절반 가까운 학생이 북침이라고 대답했다고 썼다고 한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도 34%가 우리 주적(主敵)은 미국이라고

답했다니 더 말할 것도 없다. “

도대체 국가 방위를 위한 목숨까지 바치겠다며 지원한 육군사관생도가

주적 개념조차 모른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

우리의 주적은 북한(33%)이 아니라 미국(34%)이고 나머지는 모른다. 라는

정신을 가지고 육사를 지원한 한 것인데 하물며 일반 고교 졸업생의

주적개념은 말해 뭘 하겠나

 

100명의 교사가 6·25전쟁은 북이 남침한 전쟁이라고 확고한 대답을

못 하고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교장도 반박할 실력이 없었다니

이 사람이 여기서 당신들을 유치원생이라 생각하고 가르쳐주겠다.

 

*1950625일 전야 대한민국 전선의 상황만 한번 보고 말하자

6월은 농번기이다.

이런 핑계로 전선의 장병 반을 농촌 일손 돕기 면목으로 전선의

장병 반을 특별휴가를 주고 고향으로 돌려보내 놓고 있었다.

당시 박정희 장군은 적의 남침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서를 상부에

올리고 특별휴가는 취소해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상부에서 무시해 버렸다

*1950624일 토요일 저녁, 육본 내의 박정희 장군의 북한 남침

임박 보고를 뭉개버린 국군 수뇌부는 미군 군사 고문단과 함께

댄스파티를 즐긴다. 그날 밤늦게까지 국군 수뇌부는 만취하였고

이튿날 새벽 4시를 기해 북한이 전 전선에 걸쳐 남침해 왔을 때

국군 수뇌부는 술에 만취 되어 있다 적의 기습 공격을 맞이했다

 

더 이상 무선 증거가 필요하며 남침 북침 논란이 필요하단 말인가

이 멍청한 선생님들이여

북침을 했다면 예비군까지 동원했어야 할 판국에 장병 반을

휴가를 보내놓고 전선의 국군수뇌부를 서울로 불러 댄스파티를 열어

술에 곤드래를 만드는 그런 얼간이 같은 작전이 어디 있단 말인가

 

국군수뇌부는 술에 곤드레만드레 되어 있고 국군 장병 반은 총 대신

농기구를 들고 모내기를 하면서 북침을 했단 말인가

정신들 차리시오. 북침을 주장하는 역맹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