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실험과 재스민 형명 도미노-
북한 핵실험은 재스민 혁명의 봉화불이 되고 말 것이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의 도미노는 이집트의 무바라크의
철권통치를 무너트려 놓고 그 여세를 몰아 리비아 카다피 독재 종말을
고하게 하고 철옹성 독재아성을 허물어 버리는 무서운 인민의 힘을
우리는 보아왔다
알고 보면 재스민형명의 교훈은 반세기전의 대한민국 4.19혁명에서 전수
받았다고 보아야 한다.
재스민혁명에 불을 붙인 청년26세의 무함마드 부아지지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당시 16세의 김주열 열사에 비유된 것이고 독재자 망명은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 망명과 매우 비슷한 형국이다
한사람의 독재자로 인하여 무고한 인민이 얼마나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고통 받아 왔던가.
이제 이러한 독재자는 반드시 이지구상에서 살아져야 한다.
우공이산(愚公移山). 이란 말이 있다
90넘은 노인 우공이 앞뒤를 가로막고 있는 큰 산을 옮겨 놓았다는 고사 성어에서
나온 말인데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지성이면 감천이라 최선을 다하다보면
하늘이 감동하여 이루어지게 한다는 말이다
북한의 독재아성이 높고 철옹성이라 하더라도 300만 인민을 굶겨죽이면서
인간이하의 학대를 일삼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는 한 결국 무너지고 만다는
것은 4.19혁명 교훈에서 이어진 재스민 형명의 도미노현상에서
우리는 보아 온 것이다
이 미련한 북한 김정은은 이러한 역사적인 교훈도 모르고 한쪽에서는
굶주린 인민이 어린 자식을 잡아 인육을 먹고 있는 판국에 천문학적인 돈을
쓸어 부어가면서 핵폭탄 실험을 강행하려드는 것은 바로 재스민 형명의
도미노의 뇌관에 불을 지르는 짓인 줄을 모르고 있다
북한인민은 핵실험에 환호하는 그 열기가 분노로 돌변하여 김 씨
왕조가 무너지고 암흑의 북한에도 자유의 새벽이 열리는 여명의 종소리로
변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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