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강도론과 일 잘하는 사람

benny kim 2010. 2. 11. 22:34

-박근혜 요즘 너무 지나치다-

차기 대통령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자충수를 두고 있다고 본다.

대통령의 일 잘하는 사람 론은 분명히 차기 대통령 후보를

염두에 두고 한말은 아니라본다

 

그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을 본다면 충북 업무보고 자리였고

충북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던 도중 나온 이야기 이었으니

의욕적인 자방자치 단체장의 업무 보고를 받고 자치 단체장을 결려하고

지원하겠다는 치지였는데

그런 말을 하게 된 배경과 앞뒤모두 잘라 버리고 차기를 마음에 두고

한말이라고 우기는 것은 지나친 국민선동이고 대통령 병에 걸려 있는

박근혜의 의도된 받아치기 술수이다

 

더욱 대통령의 충북 업무보고 현장에 있었던 친박계 의원 송광호 의원마저

박전대표를 겨냥한 발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있는 데도 말이다

말이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느끼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지 한 다리 두 다리

거치면서 각색 된 말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스스로 각색해서 국민을

선동 질하는 정치인이야 말고 절말 경계해야 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일반론으로 본다 해도 일 잘하는 사람 밀어 주고 싶다는 말에

박근혜가 발끈한다면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 아닌가.

당대표로 일을 잘해서 죽어 가던 한나라당 살려 놓은 사람이라 주장하고

있었으면 도리어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닌가. 그런데도

일 잘하는 사람 지원하겠다는 말에 발끈한다면 그동안 일을

잘못해 왔다고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인데 논리적으로

맞는 말인가

 

다음으로 강도 론은 "세계와의 경쟁"을 설명하던 부분에서 나온 말로

 

분명히 휴전을 제안한 말이다 당연하지 않는가.

지금 내외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풍랑 속에 있는지 넓게 보고 한말이다

유럽으로부터 밀려오고 있는 제2의 금융 위기가 언제 강도로 돌변하여

대한민국을 덮칠지 모르는 국제 정세 하에서 돌돌 뭉쳐 대처 하자는

말인데 어째서 이런 지당한 말을 자신을 겨양한 것이라며

대통령을 강도로 본단 말인가

 

대통령 병에 결려 지금 그로발 경제위기를 보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

소인배로 무례의 극치요 각색이 지나 처도 한참 지나친 만용이다

대통령을 강도로 매도한다면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 모두를 강도로

매도하는 짓이고 다시는 국민 앞에 나설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