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친이,친박 지금 싸울 때 아니다

benny kim 2008. 12. 29. 06:23

이명박씨와 박근혜씨 지지 자들이 지금 마치 대선 후보 경선당시로 돌아

간 것처럼 지금도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고 있다

양진영 논객님들이 올리는 글 자체만 놓고 보면 모두가 일리가 있는 주장

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허나 지금 서로의 약점을 까 벌려 여당 내 분열을 조장하고 물과 기름처럼

갈라놓은 것이 잘하는 일이고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부분에 가면 도저히

공감을 할 수가 없다

 

물론 대선후보라는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상대 후보의 약점을 들추어

가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검정을 받기 위한 것이니 그러한 제도 자체가 민주

주의 의 장점인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란 대 전재를 하고 있는 것이고 일단

승자가 결정되고 나면 패자는 무조건 승자에 겸허가게 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국익과 국민을 위한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대원칙이다

 

설사 집권여당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을 때는 당내에서 당헌 당규에 따라 타협하고

정부가 잘못 가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입법 의정 활동을 통해 견제하고 바로갈수

잇도록 법을 제정하고 물고를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다

 

국민의 이름을 팔아가면서 분열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런 일은 야당의 몫이지 여당이 가야 할 길도 아니다 더욱이 10년 좌파

정권의 종식을 위해 싸워온 네티즌 논객님들까지 이련 여당의 모습에 휩쓸려

갈라지는 모습은 보기가 좋지 않다

 

물론 논객님 각자 정치적인 안목이나 노선에 대한 개인적이 호 불호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반대 또는 지지의 뜻을 밝히는 것이야 민주국가에서 아무도 말릴

수도 나무랄 일도 아니다 허나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속한 정파나 정당에

까지 연장해서 지지하고 반대 입장에서는 것은 국가라는 숲을 보지 못하고

지엽적인 나무만 보고 대도를 찾겠다는 것과 진배가 없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죽으나 사나 정권교체에 싸워온 연장선상에서 현 우익

정부가 잘되고 성공해서 차기에 다시 좌파정권으로 넘어가지 않게 도와야 하는

것이 네티즌과 우익언론이 할 사명이고 의무라 이니 할 수 없다

 

우선 한나라당 국회위원님부터 먼저 정신 좀 차려라 우선 승자는 패자를

감싸야 하고 패자는 지난 앙금을 훌훌 털어 버리고 설사 불만이 있더라도

무조건 협조하고 당론에 따라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 아닌가. 이걸 지키지 않으면 야당이 불법으로 국가 재산에

쇠톱을 들이대고 국회를 사유물처럼 점거 하는 불법을 저질러도 나무랄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고 국민의 공감대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필자는 경선당시에는 박근헤씨를 지지한 사람이다 허나 경선이 끝난 후에는

이명박 박근혜개인이 아니라 한나라 당 후보를 지지한 것이다 대부분의

네티즌 논객 여러 분도 같은 입장 이였을 것이다

이제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이명박 박근혜씨에 더 이상 연연하고 얽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우리가 지원해야 것은 집권여당이고 좌파정권의 뿌리 깊은 대못을 과감하게

뽑아 버릴 수 잇도록 힘을 모아 주어야 되고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 본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세계 경제가 패닉상태에 빠져 있는데 우선 이 수령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여야당 국민 네티즌 논객 여러분 모두가 해야 할

일이지 마치 차기 대선을 향하여 달리는 역주행 열차를 타고 가는 형국이

되었어야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