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고 가자

benny kim 2008. 5. 14. 08:37

 

지금 광우병에다 촛불집회다 AI 에 FTA 를 가지고 여야 또는 친이 친박 의 여여 간에 치고받고 싸움질만 하고 있는데 막상 이 싸움이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싸움인지 알 수가 없다

 

한미 FTA 를 위해서는 쇠고기 협상은 어차피 넘어야 할 산 이였고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있다는 것도 부풀린 과대 선동이고 비싼 쇠고기로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만드는 것보다 쇠고기 수입해서 싼 쇠고기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건강위하는 것이지 미국에서 아직 한 번도 인체에 감염된 적도 없는 쇠고기 가지고 설치는 것은 효선 미선 사건으로 재미를 본 그 좌파 무리들의 짓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다 아는 일이 아닌가?

 

AI 그것도 이 사람은 LA 산불에 비유하고 싶다

2007년 10월 LA 남쪽 쎈디애고 에서 산불이 나자마자 북쪽 세터 바바리에서 남쪽 맥시코 접경 지역 까지 7개 카운티 20여 곳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화 되면서 산불 대 참사를 가져온 적이 있다 이것은 누군가 방화를 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수사 결과도 방화라 결론지었다

 

그럼 한국의 AI가 왜 이와 유사한가. 처음 전남 보성에서 발병 하자마자 주위의 양계농장 모두 살 처분 했는데도 멀리 떨어진 부산, 경기 안성, 충남 천양, 강원 춘천, 경기 안성, 급기야 서울 광진구에서도 AI가 나타났다 이게 자연 적인 현상이라 보는가?

발병 시기도 다 지난 시기에 발병 근원지는 대부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닭이라 했다 이것은 분명히 누군가가 닭에다 일부러 AI 바이러스 감염시켜 재래 시상을 통해 유포 시킨 것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럼 누가 이런 짓을 했다고 보는가.

 

촛불 들고 난리 부리는 좌파 물리들 속에 이런 자가 있다고 본다.

이런 것이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심각한 국가 위기에 대처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친이다 친 박이다 여여 간의 내분 속에서 현 정부를 코너에 몰아넣어 놓고 좌파무리들이 철없는 어린 학생들 대리고 국민 선동 할 수 있는 멍석만 깔아 주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물론 이러한 말미를 준 이명박 정부의 잘못이 크다 하겠지만 그렇다고 모처럼 되찾은 보수 우익정부를 흔들어 촛불의 쏘시게 역할을 하고 있는 짓 또한 옳은 길이라 할 수 없다

 

인터넷상에서 보면 보수 우익의 논객들 사이에서도 친박 친이가 갈라져 도에 지나친 혈전을 벌리는 것 또한 나무만 보고 거대한 보수 우익이란 숲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좌파 정권하에서 국민들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가. 이런 고난의 터널을 지나면서 보수 우익들이 뭉쳐 새 정부를 새워 놓았다면 미우나 고우나 현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 하는 것이지 친박이다 친이다 하는 지엽적인 나무만 보고 소수의 좌파 무리들이 벌리고 있는 억지 광우병 놀음에 부화 내동하면서 촛불집회 말미를 준다 해서야 말이 되겠는가.

 

이명박 씨나 박근혜씨는 오기를 버리고 바다로 나가기를 바란다. 아무리 더럽고 오염된 하천을 거처 내려 왔다 하더라도 바다라는 거대한 정화조에 들어오면 오염된 모든 것 다 없어지고 하나가 되고 만다.

 

어째서 지난일 가지고 된다. 안 된다 싸우고 있는가. 바다라는 곳은 현재 진행행이지 과거는 묻지 않는다. 현제 이명박 정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 하나만 보면 된다.

지금 나라가 또다시 좌파 무리들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려 하고 있는데 당장 이명박 정부는 무엇이 가장 우선이가? 그것은 절대 안정 의석 아니던가?

 

그럼 결론은 뻔 한 것 아닌가 친박 연대 무소속 연대 무조건 받아 들여 놓고 단단한 안정 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이다 검찰수가 진행 중이라 해서 배제 하지 말라 그것은 법원에서 할 일이다 최종 판결이 나기 전에는 죄인이 아니지 않는가?

 

오기만 부리다가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당내 친박 의원까지 탈당하는 날이면 이명박 정부는 태풍 속에 일엽편주 신세기 되고 만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것 아닌가 결자해지라 이명박 정부 통큰 정치를 하시길 바라고

박근혜시도 죽어가던 당을 되살린 그런 정신을 가지고 이명박 정부 잘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두 분 모두 모처럼 되찾은 자유 민주주의 정부란 숲을 좀 보고 긴 목을 내어 밀고 있는 국민 의식한다면 결론은 이미 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나무만 보고 있기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