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부, 정치인, 기업인, 모두가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paradigm ; 패러다임
최근에 언론방송 기업경영에서 패러다임이란 말이 자주 인용 되고 있다
이 말은 세계적인 컨설턴트 Stephen R Covey 씨가 저술하고 세계적인 베스트 쌜라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성공의 비결은 패러다임의 전환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기업현장에서 강조하다보니 유행처럼 인구에 회자 된 것이 근원지이다
그럼 이 패러다임이란 무엇인가
코비박사는 다음과 같이 정의 하고 있다
“모델, 관념, 지각, 시각, 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말한다.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관점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일종의 지도를 보는 것과 같이 그것 자체가 아니고 그것의 모양을 나타내는 모델에 해당한다.“
다시 말하면 건축을 하거나 인생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할 설계도와 같은 것이다
내가 가야 할 곳은 캐나다 토론토인데 미국에 있는 토론토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결코 목적지에 갈수가 없는 것이고
잘못된 설계도를 가지고 건축한 건물 이라면 삼풍백화점이나 와우아파트 같이 결국은 무너져 버릴 것이고
윤리적인 도덕관념을 무시하고 세상을 살아가려는 목표를 세우고 행동에 옮기려 한때 김대업이란 자와 같이 되어 버린다.
이인제 씨가 대통령이 되려는 설계도를 잘못 그리지만 않았더라도 이회창 대통령에 이어 제 16대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이인제의 경선 불복이란 패러다임의 전환이 잘못된 것 이였고 이를 부추긴 참모들의 실수였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려는 인생의 목적이나 가정, 기업, 국가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그 첫째가 정확한 패러다임에 있고 잘못된 패러다임은 과감하게 전환시킬 때만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대표 기업인 SS왕국이 건설된 것은 SS 회장의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문했기 때문 이였다
기존의 사고를 모두 바꾸어라
SS인은 마누라만 제외 하고 모두 바꾸어라 했고 SS 회장의 패러다임은 노조원이 되는 것보다
SS의 지분을 같은 주인이 될 때 사용자나 근로자 공히 이익이 된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오늘날 노조 없는 SS왕국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전환이 모두 성공으로 가지는 않는다.
잘못된 패러다임의 전환이 실패를 불러 오기도 하고 인생의 파멸의 길로 인도되기도 한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은 긍정적이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주장이 절대로 옳다는 아집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내가 아무리 확신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성공한사람들의 7가지습관이라 책에서 소개한 그림을 보여 드리면서 그 이유를 설명해 보겠다.
먼저 A, B라는 사람에게 약 1-2초 동안 그림 1을 보여주고 이 여인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하자
그림 1
A: 내가 미혼 이였다면 데이트라도 신청하고 싶은 참 아름다운 여인이다
B: 뭐라고 나는 꿈에 나타날까 겁나는 마귀 할멈 같은데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A: 뭐라 마귀할멈이라니 당치도 않네. 이렇게 젊고 아름다운 마귀할멈도 있단 말인가
B: 젊고 아름답다니 ? 내가 보기에는 70-80세로 보이는 늙은 할망인데
두 분이 이렇게 따로 보고 있는 한
이 두 분의 패러다임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주장을 굽히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러나 그림을 다시 내여 놓고 서로 격의 없는 토론을 하게 될 때 상대방의 주장을 모두 일리가 있다고 인정하게 된다. 먼저
A: B 씨 당신은 어째서 늙은 할멈으로 보십니까?
B: 여기 크라간 코가 있고 이 눈은 늙어 찌그러져 있고 입은 쭉 찢어지고 턱이 마귀할멈같이 툭 튀어 나오지 않았소.
A: 아니 아가씨의 예쁜 턱이지 그게 어떻게 코란 말이요
이건 눈이 아니라 아가씨의 귀이고 입으로 보시는 것은 아가씨 목걸이 이고 젊고 부드러운 목덜미를 당신은 턱으로 보고 있는 것이요 ------
B: 하하 그렇구먼요. 그러고 보니 그기에 예쁜 아가씨가 숨어 있었군요.
A: 이제 보니 나도 마귀 할망이 보입니다.
그림 2
그림3
이렇게 해서 애초부처 A가보고 있었던 그림 2를 B도 보게 되었고 B가보고 있었던 그림 3을 A 도 보게 되고 두 분 모두 패러다임은 전환되었다고 말한다.
이것을 고사 성어에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라 말한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가를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을 하겠다.
어떤 년말 파티가 있었다.
모두들 사전에 참가예약과 약속을 하고 정장을 하고 모인 사교 파티였다
이런 파티에서 한사람으로 인해 소란이 일어났다
K라는 분은 참가 하기는 했지만 시종 침울한 표정으로 파티 유흥에 적극참여 하지 않았다
노래의 지명을 받아도 사양했다
모두들 못마땅해 하면서 저 녀석 애초에 참가 신청을 하지 말 것이지 뭣하여 여기 왔어
하며 수군그리기 시작하며 곱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었다
이때 K는 춤을 신청하는 P 양에게 정중히 사양하며 미안하다 고 했지만 춤 신청을 거절당한 P양이 불평을 늘어놓자 모두들 한마디씩 하면서 K씨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때 K씨의 친구 L씨가 말을 했다 여러분 진정하십시오.
지금 K 씨는 여기에 앉아 있는 것조차 무척 힘이 들것입니다
이분이 이곳에 온 것은 사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여기에 참석 한 것입니다만 조만간 먼저 떠나야 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분의 어머님이 며칠 전 교통사고로 돌아 가섰습니다
이말 한 마디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K에 대한 패러다임은 180도로 바뀌었고 올수 없는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 하였고 조금 전의 나쁜 감정을 완전히 없어지고 위로의 말이 쏟아 진 것이다
이런 것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 한다.
본인이 왜 새삼스럽게 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하려 하는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경부대운하가 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마귀할멈이라 주장하고 찬성하시는 분은 데이트라도 하고 싶은 아가씨고 보고 있다
아가씨로 보고 게시는 분들은 역지사지하여 보시면 먼 훗날 돌이킬 수 없는 마귀할멈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반대 일수도 있으니 신중히 서로의 주장을 경청하고 힘으로 밀어 붙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지금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비롯해서 모든 국민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좌파정권에 대한 혹독한 체험적인 교육을 시킨 값진 시기였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필요한 것이었고
지역갈등이 얼마나 국민들을 열 받게 만들고 국론분열을 가져 온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경험하게 함으로서 위정자들을 다시는 공산주의 이념으로는 국민들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반공교육을 시킨 것이라는 패러다임 이였다
이런 바탕위에서 그동안 모든 국민들의 가슴에 울화통을 한 개식 달고 좌충우돌 싸우고 부탁치고 욕하고 집단 이기주위에 빠져 어차 하면 머리에 붉은 띠 두르고 거리로 뛰어 나오려는 이런 패러다임도 전환해야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천하려는 건전한 토론 윤리는 간곳없고 무조건 욕하고 상하 경노사상이나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고 토론방을 쑥밭으로 만들고 있는 이런 토론 문화의 패러다임도 전환되어져야 다시금 국민화합을 길이 열린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이다
지난 10년은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노시보 (Nocebo) 문화를 뿌리 깊게 파놓았다
공무원도 썩었다
온통빨갱이 세상이다
대통령을 비롯해서 정치하는 분들 입만 벌렸다하면 거짓말한다고 믿고 있다
이런 노시보적 패러다임을 프라시보(Placebo)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때
*우리는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든 국민이란 자부심을 되찾게 될것이고 이런 바탕위에서
*일본도 중국도 따라 잡을 수 있고 동서남북이 한태 뭉치면 다시 한번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는 국민이라는 자부심 가득 찬 프라시보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화이 가능하게 되는것이다
.
기왕에 새로운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았다면 경선과정에서야 선의의 경쟁을 하다 보면 결점도 취부도 들어 나게 되고 흠집도 내고 비판 적일수도 있었지만 결과가 나온이상 자유 민주주의 라는 국가의 정채성을 버리지 않은 한 그를 지지 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민주주의국가란 다수가 결정한다.
일단 다수가손을 들어 준 이상 반대편에 서있었다 하더라도 다수를 따라 가야 하는 것이 미주주의의 기본 원리이다
우리국민 모두가 새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은 법에 맞기고 긍정적으로 새 대통령을 맞이해야 한다.
그렇다고 통치 행위 자체 까지 무조건 따라 가라는 것은 아니다
옆길로 갈 때는 과감하게 비평을 가해야 하겠지만 무조건 욕하고 반대하는 그런 패러다임은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북한에 대한 패러다임도 전환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말하겠다.
어차피 우리들은 통일로가야 한다. 그 동안 우리국민이 무조건 북한 편에 서서 김일성 유일사상을 국민에게 심어 주고 자유 민주주의가 아닌 좌파 공산주의 통일 국가로 가려 하였기
때문에 북한 퍼주기를 비평하였고 국욕적인 북한 퍼 주기 식 남북 교류를 반대 한 것이었지만 자유 민주주의 확고한 정채성이 확립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중국처럼 사유재산제도를 인정하고 시장을 개방하고 인권을 존중 하여 납북어부 국군포로도 석방하는 조건하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서 북한을 도운다면 남북이 동시에 유익이 될 것이고
갑자기 북한이 무너져 중국으로 흡수 될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적인 지도를 그러 놓고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패러다임을 수립하길 이명박 새 정부에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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