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5-60대 하얀언덕

집나갓던 탕자가 돌아온 소감

benny kim 2007. 12. 25. 10:07

 

집나갓던 탕자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몇 년 만에 다시 찾아와 옛글 수배

해 보았더니

정겨웠던

옛님은 어디로 가 뿌리고

흔적들만 남았구나

**********************

심신이 고달플 때 / 때

글쓴이 : Alaska

06.21 05:36 http://cafe.daum.net/hayanhill/HDM/195

 

하얀 언덕으로 오세요.

@*님을 따라 다니면 돈 한 푼 안들이고 중국 구경 할 수 있어요

솔바람 만나면 술 한 잔 얻어 먹을 수 있고

달림 따라 남한산성 북한산 나들이 하다 배가 보파지면 열매님 을 찾아 가세요

전식 몸식 후식까지 푸짐하답니다.

옛님이 못 잊어 밤을 지세우고 싶은 분은 물망초가 있잖아요.

그래도 못 잊어 생각이 나거들랑 해와 달님 찾아가 여보 당신 해보세요.

경주가실 일 있으시면 구름님만 찾으세요. 여관비는 없어도 좋습니다.

이리저리 우리 님들 찾아다니다 남쪽나라 땅 끝 가지 가셔서 청정 바다 구경하려 거든 무지개다리 타고 가셔서 바다안개 만나시면 되고요

멀리 멀리 떠나고 싶으시면 양센씨 찾아가고 아주 멀리가고 프면 우주여행 하시면서 이. 티 찾아 가세요

시 문답 하시려거든 풀 향기님 도래님과 어울리시면 됩니다요.

엉덩이가 탈이 나가던 꽃 팬티 입으시고 윤수님께 가셔서 자문을 구하세요.

오타시비 거는 록키님 만나거든 맞장 트려 하지 마시고 이 알카에게 먼저 보고 하시고

답답해서 울고 싶으시면 수향이랑 아낙님 앞에 가셔서 실컷 울고 오시면 시원해 질 겁니다.

그래도 심신이 풀리지 않으시면 무학산 올라가서 굴참나무님 만나 자문을 구하시고

젊어지고 싶으신 분은 지햐연, 뽕씨 수은등 초록님 산토끼랑 손곱놀이 하고 놀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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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ㅎㅎㅎㅎㅎ....알라스카님 어찌그리 닉을 가지고 재밌게 구사 하셧습니다......우리 하얀 언덕님들 모두 재주꾼들 골고루 다 모이셧으니...그런데 알라스카님 따라 다니면 ....미국 구경 하게 되나요....ㅎㅎㅎㅎㅎ 05.06.20 21:21

답글

Alaska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배꼽이 빠지거나 엉덩이가 아프거나 특히 입이 돌아가거나 하시거든 얼렁 닥터 알카 찾아와서 수지침 한대 꾹 맞아야 합니다. 05.06.21 00:20

수정 삭제 달무리 수지침 한 대 꾸욱 맞으러 미국행을 꿈꾸어 볼까요?ㅋㅋㅋㅋㅋ 다리를 혹사시킨 탓일까....허리도, 다리도 뻐근하거든요! 05.06.21 08:19

Alaska

다리나 허리는 수지침 가지고는 안됩니더 엉덩이에 대침을 맞아야 하는디 꽃 팬티를 입고 오셔야 합니더 05.06.21 09:36

수정 삭제

ROCKIE

어어~ "꽃" 자를 그대로 찍으셨네~잉.??? 05.06.22 10:20

장윤수

참으로 탄복하고 있어요...어찌 그리 재미있게 꼼꼼하게 다 챙기시고..ㅎㅎㅎ 대단하세요. 05.06.20 21:33

답글 Alaska

꽃팬티 말인가요 윤수님 ㅎㅎㅎㅎㅎ 05.06.20 21:37

수정 삭제

ROCKIE 이제 "꽃" 자 제대로 찍으시네...? 05.06.22 09:38

달무리

ㅎㅎㅎㅎ알카님!!! 역시나아~~~~이 축에 들지 못하면 여엉 죽쑤게 생겼으니....아름다운 닉을 가지신 여러분!!! 행복합니다!!! 05.06.20 22:15

답글 Alaska

봄은 다가 벼렸는데 뭔 죽이 있어요. 가을이나 와야 호박죽이라도 끊이지요 05.06.21 09:31

수정 삭제

달무리

가을의 아욱죽은 문을 걸어 잠그고 먹는다 했던가요? 요즈음은 애호박죽이 입맛을 돋구지요! 그런데 저는 죽이라면 딱 질색이거든요! 꼭 [씹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달무리라서...ㅋㅋㅋ 05.06.21 21:49

Alaska

록히 아우님도 죽 데게 싫어하겠네 뭐든 꼭꼭 씹어야 제 맛을 내는 거니께 ㅎㅎㅎㅎ 05.06.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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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E

얼마전 까지는 그랬었는데, 이젠 이빨이 약해져서 아니요. 05.06.22 16:22

달무리

이빨 빠진 호랑이...??? 흑~~~ 그렇다면 씹어 보았자이겠넹!!!ㅍㅎㅎㅎ 05.06.22 17:57

무지개

그래도 심신이 안풀리시거든 무지개 넘어 꿈나라로 .... 05.06.21 02:28

답글 Alaska

꿈나라 가시거든 무지개 다리타고 알라스카로 오세요 05.06.21 09:26

수정 삭제

ROCKIE

형님께서 언제 또 요런글을 올리셨소? 아주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근디 왜 요노무 ROCKIE 는 시비나 거는 고약한 놈으로 표현해 놨소? 형님이 아무리 그러셔도 우리님들은 다 알아서 평가해 주시고, 이쁘게 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05.06.21 21:18

답글 Alaska

암 그렇고말고요. 나가보기도 예쁘기만 한는디 말이오. 05.06.22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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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알카님께서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하셨구만!!! 지당하옵니다~~~ 05.06.22 07:21

ROCKIE

근데, 형님 왜또 요방에 재미 붙이셨소? 스트레스 푸는방은 완전히 찬서리 내리고 있네요.! 05.06.22 08:00

Alaska

요방은 우리같이 잠시 잠시 왔다 갔다 하는 놈에게는 안정 맞춤인기라 05.06.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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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香

내앞에 와서 울라꼬라? 흐미 내도 짐 울고 자바 미챠브리겄쏘잉 .내 한테 올라걸랑 눈물 싹 딱고 옷쏘 헝!!! 범벅되서 오먼 칵 때리삘껴~ 05.06.21 22:05

답글 Alaska

칵 때리 부리라 그래야 실컷 울지라. 05.06.22 15:22

수정 삭제

열매

알라스카님!! 꼬리글에는 대가심니다..님들 더우신데 아이스크림. 냉커피. 수박드시고.줄거운 날이 되세요.. 05.06.22 07:30

답글 Alaska

맞아요. 대가이지요. 꼬리 곰탕집 주인장 몇 달 하고나니 꼬리 감정사가 다 되었습니다. 05.06.22 15:24

수정 삭제

안개꽃

알라스카님....우리님들에 글에 성격을 잘두 표현 하셧습니다....너무 재미있어 한참을 웃고 갑니다....늘 건강하세요 05.06.22 07:43

답글 Alaska

안개 꽃님 미안 합니더 @*는 안개꽃 @@*는 짙은 안개꽃 0*는 �은 안개 꽃 임니더 기분이 좋을 때는 (*)함박 꽃임니더~~~~구름아우님이 알아 버렀응깨로 공개 하는 김니더~~ 05.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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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모두를 다 챙겨주시는 형님의 글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학이 아니라 문학을 전공하셔야 하는것인데 전공을 잘 못 택하신 것인가 합니다. 배꼽이 흘리면 새로 생기고 하니까 다행이지 만약에 새로 생기지 못한다면 형님의 죄는 실로 크다 할일입니다. ㅎㅎㅎ {@*= 안개꽃?} ㅎㅎㅎ 아이디어도 기발 합니다. 05.06.22 08:43

답글 Alaska

구름아우님은 역시 머리가 총명합니다요. @걸 해석하는 분이 없을 끼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 아우님이 알아 뿌렸네요. @*=안개꽃 록키 아우님 또 무신시비 걸 건가 궁금은 한디 05.06.22 15:13

수정 삭제

ROCKIE 형님,

걍 제대로 찍으쇼~. 조위에 "꽃팬티" 는 두번씩이나 잘 찍으셨는데, "안개꽃" 은 그리 찍기가 겁나요??? 차~암! 별일이네....? 05.06.22 15:34

Alaska

아 생각 해 봐요 꽃 팬티야 아우님 말대로 두 번 세 번 어떤 때는 10번을 더 확인하고 찍는 기라 만약 여기다가 오타 쳤다가는 아우님 말마따나 윤수님이 날 직기 뿌릴라 칼낀데 ㅎㅎㅎㅎㅎ 05.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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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E

허긴 고기다 오타치면 느낌이 먼저보다 훨씬 더 끔찍 하겠네...! ㅎㅎㅎㅎㅋㅋㅋ 05.06.22 21:00

굴참나무

와! 참말로. 그렇게 해박헌 살아있넌 인물 사전이신지 이제야 알았꾸먼유. 나두 달나라에 2T 만나러 갈꺼구먼유. 2T 웁쓰먼 3T나 4T아니먼 래비티(Rabbit)라도 구워먹구 올꺼구먼유. 05.06.22 16:18

답글 달무리

2T가 있으면 정말 구워먹고 올 수있어요? ㅋㅋㅋㅋㅋ 05.06.22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