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이명박, 박근혜 당권 약속을 지켜야 한다

benny kim 2007. 12. 22. 18:39

이회창씨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이번대선에서 이명박씨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박근혜의 힘이 절대적 이였다

대선 경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승리한 이명박측 이재오라는 멍청이가 나타나 마치 대권을 다 쥔 것처럼 오만 방자하게 박근혜 진영에 찬물을 뒤집어 씌우고 재기 불능으로 만들려 들었다가 이회창 출마라는 복병을 만난 것이 아니던가?

당시 박근혜씨가 이회창씨의 손을 들어 주었더라면 오늘의 이명박 승리는 없었다고 본다. 분수령은 당시 이명박씨의 적절한 처신으로 인하여 박근혜시가 원칙을 지켜 이명박씨의 손을 들어 주었기 때문 이였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 없다

당시 이명박씨는 “본인은 대권 외는 모든 것 다 내어 놓겠다.” 했고 내부적으로 어떤 약속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당권은 박근혜 씨에게 마기겠다는 약속을 했으리라 보고 있다

그런데 이제 대권을 검어 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른 이재오가 나타나 헛소리를 하고 있는가?

박태희 이놈 그런 소리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권 대권 다 차지하겠다고?, 아직도 정신 나간 소리 하고 있는 자가 있다니 대권을 거머쥐었다고 당내 엄연한 박근혜 실세를 죽이려 들다가는 이명박 호의 원만한 국정관리는 물 건너 가는 줄 모른단 말인가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을 통해서 확실하게 보수우익이 국회를 장악 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이 이명박씨의 대북 정책이나 주위의 정채 성에 있어서 의심이 가는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선택 해준 것은 박근혜의 우익 진영이 국회에서 견제 역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뭐? 지금 그런 세력을 아예 삯이 뜨기도 전에 꺾어 버리겠다는 심산이 아닌가?

어림도 없는 수작 하지 말라

대권을 손에 쥐었다고 박근혜 , 이회창씨 아직 죽은 것 아이다

이회창씨 물 건너갔다고 생각 하는가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석 차지 하느냐 못하느냐의 변수는 이회창의 보수 신당 창당에 달려 있는 줄 모른단 말인가

만약 이회창씨 15%에다 박심이 작용하기만 한다면 무서운 폭발력을 가져오게 된다는 시실을 삼척동자라도 짐작할 수 있는 일인데 자칭 정치 거물이라는 자가 그따위 헛소리를 하고 있다니 한심한일이 아닌가?.

지금 당권을 박근혜 씨에게 맡기고 이명박씨는 국정에만 전념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불도자라는 별명을 갖고 밀어 붙이려는 대통령을 적절히 견제 하고 대북정책이나 대운하와 같은 무모한 국책사업을 좀 더 조심성 있게 수행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막강한 권력에다 당권 까지 장악하려다가는 이회창 박근혜 보수 신당을 불러 올수도 있고 다잡아 놓은 국회 과반 의석까지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회창씨의 출마가 이런 의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도 이런 경우를 가상해서 이회창씨의 득표가 최소 15%를 넘어 주기를 바랐다

대선 비용 150억을 보상 받는 다면 보수 신당창당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내년 총선에서 대통합 민주신당에 비할 바 되지 않는 태풍의 눈이 될 것이다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첫째의 단추는 박근혜씨에게 약속대로 확실히 당권을 맡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