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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교계, 황우석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benny kim 2007. 3. 20. 19:34
불교계,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황우석 구명운동을 위한 움직임 전 불교계 차원에서 진행된다.
 
2007년 03월 12일 (월) 01:46:17 임상현 sang0015@hanmail.net
 

 [국민의 소리] 황우석 박사의 진실 공방을 두고 1년 동안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어 온 시점에서, 불교계에서 황우석 박사의 구명운동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황우석 박사의 지지운동이 전 불교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대 계파인 조계종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2006년 3월1일 세종문화회관 집회때 불교계가 참여한 모습  
 
황우석 박사의 진실규명을 위해서 불교계가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본격적인 활동을 표방하면서 행동에 나선 것은 이레적인 경우에 속한다. 지난 80년 민주화 투쟁에서도 수동적인 불교계가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나서기 시작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막대한 국익과 미래가 걸린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것이다. 즉 민주화 투쟁보다도 더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한다.

불교계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은 지난 불교티브(BTN)에서 3차례(추적 60분 공개 승소판결,새튼의 음모와 NT-1의 진실,줄기세포 국회세미나)나 황우석 박사의 진실 알리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충분히 예고된 수순이였다.

황우석 박사가 불교신자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자칫 종교 이기주의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겠지만,황우석 박사에 대한 왜곡된 언론보도의 영향력이 컸다고 한다.그러나 지난 1월 부터 불어온 황우석 진실의 열풍은 10대 네티즌에게 불어온 것이 아닌 전 불교계로 확대되고 있으며,실제 불교계 내부에서는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황우석 박사의 진실을 접한 한 스님은 "막연하게 황우석 박사가 모함에 걸렸으며,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바라는 입장이였으나, 황우석 박사의 사건에 대한 실체가 국제적인 음모에 의해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일로 전 불교계가 일어날 조짐이 있다고 불교계 내부 동향을 전했다.

이번, 3월 24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서 불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가장 적극적인 지역이 경남지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부산지역에서만 관광버스 50대가 예약되었으며 이번 집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불교인과 국민들이 많아 이런 분위기라면 100대 이상도 가능할 정도로 뜨겁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에 대한 허용범위에 대한 총체적인 발표가 3월 말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3월 24일에 열리는 국민대집회의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한 집회로 바라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차원에서 공식적인 참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3,24 국민대집회를 준비하는 "황우석 박사 연구재연을 위한 범국민 대책협의회(범대협)"은 광화문 집회에 10만명이 운집할 것이 예상된다며,불교에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힐 뿐 아니라 법대협 상임(공동)대표를 수락하여 전 불교적인 행사로 승화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런 시기에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불교 최대 계파인 조계종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여 황우석 박사의 구명운동에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3월이 황지지 운동의 최대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 소리=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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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성명서


냉정한 국제자본주의 희생양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고 민족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 불교인의 입장을 국민들께 호소 하고자, 황 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는 대 국민 성명서를 발표한다.

대한민국 불교는 부처님의 진리 아래 민족의 역사와 고락을 함께 해 왔으며, 민초들의 애환을 위로하며 중생들의 맑은 영혼을 위하고, 재개 불자들의 수양을 위한 지표이자 나침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근, 황 우석 박사에 대한 진실공방이 식지 않고 있고, 사회적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있는 시점에서 1년을 되돌아보면, 미래 생명공학의 선점을 위해 줄기세포에 대한 특허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가 지혜롭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래왔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황 우석 박사에 대한 진실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어떤 대안이나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을 유려하고 있는 가운데, 불교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불교TV(BTN 특별기획)는 작년에 2 차례에 걸쳐 황 우석 박사의 진실을 알려 사회적 정의와 양심에 호소하였다.

불교TV는 “미국 새튼의 음모와 NT-1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BTN 특집프로가 방영을 하였으며, 방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 우석 박사의 논문에 오류가 있다고 하지만, 교신저자인 미국 새튼이 황 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특허를 도용한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있으며, NT-1이 처녀생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과학적 견해를 제시하였다.

불교TV라는 공신력으로 전 국민들이 황 우석 박사의 진실을 알기 시작 하였으며,줄기세포 특허기술의 진위공방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복지부동한 상황에서 사태를 해결하려고하는 의지나 진정성이 없는 상황을 도저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황 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가 조금 앞섰다고 해도 과학적 인프라와 자본력에서 뒤지는 상황에서, 조만간 원천기술을 강대국에게 빼앗길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복제 줄기세포 허브를 구성함으로써 줄기세포 연구와 경험이 한국에 집결되도록 노력하였고, 그것을 통해서만 줄기세포에 관한 모든 것이 공급되도록 하여, 대한민국이 전 세계 생명공학을 선도하고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과학자이자 애국자였다.

황 우석 박사의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 기술특허료는 시장이 들어서면, 미국의 경제연구소가 보고한 바대로, 향후 연간 360조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라고 할 만큼 대단한 기술주권이며 엄청난 국익창출의 원천이다.

황 우석 박사는 논문상에 데이터 과장이 있다고 할지라도 세계 최고의 독보적 기술인 배반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동물 복제의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이다.

황 우석박사는 정부와 국민에게 ‘한시적 연구재연’ 기회만이라도 주어진다면, 6개월 내에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과학적 연구 성과물에 오류가 발생 했을 때는 국제관례로도 해당 과학자에게 1년의 재연 기간을 주는 것이 통례이며, 논문을 검증하기 위한 재연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적 관례까지 무시하면서 황 우석박사에게 연구재연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줄기세포의 재연실험은 줄기세포 논란을 종식시킬 유일한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미래생명공학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대한민국이 원천특허기술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항이다.

미래 생명공학의 첨단기술인 줄기세포 기술은 선진국에서 국운을 걸고 연구하고 있으며 엄청난 지원과 투자를 진행 시키고 있는 미래 첨단산업이다. 세계줄기세포 연구의 종주국을 자처했고, 현재까지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는 우리나라만 생명윤리법에 가로 막혀 사실상 연구가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다. 줄기세포 연구는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숭고한 연구이자, 생명을 살리고자하는 자비사상을 실현시키는 학문적 과학적 실천 행위인 것이다.

2005년 공동논문 저자이자, 아메리카 연방보건국의 자문위원인 새튼은 피츠버그 대학에서 계속 연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황 우석 박사의 원천기술과 특허출원 내용을 도용하여 먼저 특허권을 취득하려고 총체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직도 미국 정부의 강력한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다.

도대체 대한민국 기득권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익을 위해 노력하는 기득권은 매국세력에게 장악 당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후 100년 만에 찾아온 국난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기득권은 황 우석 박사의 특허와 원천기술을 지키려고 어떤 대책을 세웠으며, 어떤 행동을 하였는가! 우리 불교인은 대한민국 정부에 구국의 결단을 촉구한다.

따라서 우리 불교인의 주장을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하며,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이기를 정부와 대한민국 과학계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 결 의 문 -


1. 황 우석 박사의 논문에 나타난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검증하기 위하여, 정 부는 황 우석박사팀이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재연을 빠른 시일 내에 승인해 주어야한다

1. 서울대조사위의 ‘NT-1 처녀생식’ 발표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실시해야 하며,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국내외 중립적 관련 전문가로 컨소시엄을 구 성하여, 재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1. ‘한시적 금지안’과 ‘제한적 허용안’ 모두 실질적인 연구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전면 재검토하여 실질적인 배아연구가 되도록 전면 재검토하여야 한다.

1. 국가생명위원회에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갖추어야 하며, 각계각층의 전문 가들로 전면 재구성하여야 한다.

1. 전 국민 76.8%가 황 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황 우 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여야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회의원

   대한불교 조계종 종회의원 참여명단(2007년 3월 12일 현재)

법   명

교   구

법   명

교   구

돈관

은해사

운달

비구니

선광

은해사

계호

비구니

무자

송광사

경륜

비구니

진화

송광사

혜원

비구니

의연

백양사

일초

비구니

덕문

화엄사

성정

비구니

각원

법주사

일운

비구니

상운

범어사

 

 

혜오

선운사

 

 

법광

동화사

 

 

노현

법주사

 

 

자현

고운사

 

 

지현

직할

 

 

원담

직능

 

 

정범

직할

 

 

장적

직능

 

 

장윤

직능 

 

 

수현

비구니

 

 

도문

비구니

 

 

일법

비구니

 

 

 

(추신- 조계종 종회 위원님들 모두 다 찾아 뵈오야 했으나, 사정상 미처 찾아뵙지 못해 서명에 동참을 하지 못하신 종회위원님들께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애국자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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