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할아버지 -추억의 타임 열차를 타고- 지금은 자정이 되어가는 한밤중인데 개 짖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이 밤중에 찾아온 사람은 없을 테고 밖으로 나왔다 시원한 밤바람이 향나무의 향긋한 향내를 풍기며 품에 안긴다. 아 오늘이 보름이던가. 휘 황 찬 달빛이 너무 고아 이놈 견공 님이 달님을 보고 .. 그룹명/비망록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