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 였다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였습니다 몇 년 전에 어릴 적 자라났던 고향을 찾아가보았지요 그러나 오매불망 그리던 그런 고향은 아니더이다. 티 없이 맑디. 맑은 동무들과 합께 뛰놀던 그 동산도 어디론가 살아지고 정답던 오솔길도 실개천도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풀피리 꺾어 .. 그룹명/고향 200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