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와 상봉을 예약하는 짓 늙어보니 알겠더라. 세상에 좋은 것 탐나는 것 수집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부러운 것 심지어 뺏고 싶은 것까지 참 많았고 자랑하고 과시하며 살아온 욕심 때문에 일생을 힘들게 살아왔던 것 같았지만 늙어보니 다 허망한 짓이요 거추장스러워 버리고 싶은 쓰레기에 불과 하다는 것을 .. 아 나의 조국 201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