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에 인생을 즐기는 친구
지금 샌프란 시스코에 고희를 넘긴 친구 한분이 있다 이 친구의 인생 역전도 참으로 파란 만장 했는데 지금에사 좋은 일 하면서
전화통에서 웃음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친구는 대학을 졸업하자 한국의 모 합판회자에 취직해서 20여년 근무하다 쓰러 지면서 비극의 파란 만장한 인생은 지작 되었다
회사 실험 실에서 근무를 했는데 합판의 품질의 핵심은 접착 갇도에 있다 그런데 이친구가 개발한 접착제(발명 특허)
덕분에 이회사는 한국에서는 물론 국제 시장에서도 일본등 선진국을 제치고 합판한국의 명성을 날리게 되었는데
당시 실험 실장을 으로있다
작업장에서 쓰러저 정신 착란증를 이러키자 아무런 보상 이나 치료비한 푼 지불하지 아니하고 해고 되고 말았다
이병원 저병원 다녀 봣지만 치료 불가 판정만 받고 이제는 보호자 없이는 어디 나다 닐 수도 없는 형편이 되어벼렸다
잠시 잠시 재정신이 돌아 올 때도 있지마는 오래 가지않았다
설상 가상으로 마누라라는 작자는 그동안 모아둔 저축 통장, 적금 통장이며 집까지 몽땅 팔아서 어떤 놈패이랑 도망을 가고
말았으니 참으로 귀가 찰 노릇이였다
이친구 잠시 정신이 든 틈을 타서 친척되는 분에게 마지막남은 토지 (70여평)넘겨 주는 대신 초등학교에 다니던 두딸을 맞겨
놓고 직장 비자 여권 아직 살아 있는거 가지고무작정 미국행 비행기를 탄것이다
미국에 무선 연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주머니 돈 떨어 지고 비자 만기 지나 이제 불법 채류자 신세가 되어 버렸으니
갈곳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샌프란 시스코 의 길거리에서 다시 발작 증을 이르키며 쓰러지고 만 것이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구급차가 와서 이친구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신세가 되였는데 이것이 행운의 길이 된것이다
미국은 이것 하나 만은 정말 큰소리 칠만 한나라다 국적이 어디든 불범 최류자든 잠시 방문한 사람이던 그런것 상관하지 않는다
위급한 화자는 입원비 묻지 않고 무소건 사람부터 살려 놓고 보는 것이다
입원비 치료비 아무리 많아도 환자가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면 국가에서 그사람의 신분은 묻지 아니하고 대신 지불해주는
나라다
이친구 이런 미국의 은덕으로 뇌수술을 받고 1년을 넘게 입원했고 그동안 치료 덕분에 20여년 만에 다시 정상인으로 돌아
온것이다
발병원인도 포롬알대히드 (호르 마린) 중독에서 온 뇌손상이란 진단도 나왔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니 이제는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자존심 만 버리고나면 청소며 막일 무었이던 하면서
자기하나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선견지명이 있어 불범최류 신분이였지만 수입에 대한 세금은 정직하게 내고 매년 자진 세금 보고도 해 왔었는데 이러한 세금보고
자료가 증거가 되어
불법 최류자 특별사면 대상이 되어 영주권을 받고 도미한지 근 20여년만에 불법 최류자 의 족쇠도 풀어 버리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것이다
이친구 제정신이 돌아오고 나니 괘씸 히기 짝이 없는 것은 자기가 키워준 회사가 용도 페기 하며 토사 구팽 하듯 쓰래기 통에다 갖다
버린 것이고
참으로 감사 할일은 아무 스잘데 없는 이놈을 주서다가 살려준 미국에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다
오랫만에 한인 노친내들 모이는 노인회에 나가니 자기가 봉사 할 일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한국 노인 분들은 언어 문제로 정부에서 배푸는 혜택을 대부분 받지 못하고 있어 도와 주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은퇴 노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을주고 있다 노인 생활 보조금(SSI 65세 이상되면 일인당 월 7-8심만원 지급)
, 무료 진료 , 간병 보조비, 무료 아파트 입주, 새입자 보조금, 매디칼 매디케어 무료 보험 신청, 등등 인대
이친구는 영어 일어에 능통한 데다가 자기가 무료 수술도 하고 무료 아파트에 입주도 하고 여러가지 혜택을 받은
경험을 살려 이분들을 도와 주게 되었는데
( 대행 부로커 에게 맞기면 SSI 인경우 한달치 수당 7-80만원고스란이 바처야한다)
언어 문제로 항상 어려움을 격고 있던 사회 보장국 직원들도 무척 좋아 하고 일본사람이나 한국 사람이 오는 날에는 이친구에게
도와달라는 전화가 온다
그래서 아예 정식으로 사회 보장국 도우미를 자청해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보장국에서는 따로 사무실까지 내어 주면서
봉사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정식 월급은 없지 마는 고맙다고 주는 사례금(팁) 은 받아라 는 권고 까지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돈생각 하지 않고 무작정 미국와서 불법 최류 한 사람을 살려준 미국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은혜 갑고 싶어 도우미를
자청 한것인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더니
몇천원 에서 몇만원의 사례비를 주는데로 받다보니 이것도 모이니 매일 2-3십 만원 수입의 큰 돈이 되엇다
그래서 이친구 건강도 찾고 돈도 벌고 하니 옛날에는 고래장 할 나이인 이순이 되어서야 새로운 삶을 살면서 좋은 일 많이 하고
있다
3년전에는 한국에 나가 연락이 둔절된 딸들을 찾았다 한다 찾고 보니 이런 기막힌 일이 어디 있는가
딸을 맞기며 준땅은 금싸 라기 땅이 되어 있었는데 딸들은 1년도 되지 않아 좇겨 나고 고아 처럼 살면서 온갖 고생
다하며 결혼도 못하고 노처녀로 있더란다
지금은 그딸들 미국에 대려와 직장도 얻고 잘살고 이는 것 보면서 하늘은 착하게 사는 사람 결코 버리지 않았으니 하늘에 감사 할
일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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