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채동욱 혼외 자식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

benny kim 2013. 10. 1. 11:42

채동욱 혼외 아들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

 

철면피 채동욱이란 자가

일면직도 없는 모르는 사람이라 한 임 여인은 채동욱 내연 여라는 것은 이미 밝혀 젖고

두 집 살림하면서 혼외 자식까지 두고 있었다는 것은

내연녀 임 여인의 가정부 겸 보모로서

3년7개월 채동욱의 자식을 키워온 가정부 이 씨의 증언과 함께

아무개 아빠라는 자필 서명이 들어 있는 연하장이 공개 되면서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되고 말았다 

 

그러함에도 채 씨는 어째서 아직 고개 쳐들고 유전자 검사 어쩌고

저쩌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일까

그 첫째는 임 여인이 절대로 유전자 검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술집 잡부로 이놈저놈 상대하다 보니 정작 임 여인 자신도 이자식이

누구의 씨를 받은 것인지도 모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고

그중 제일 힘이 세어 보이고 이용가지가 있는 채검사를 아비로

점을 찍어놓고 아버지라 소문을 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채검사가 아빠가 아니라 다른 채 씨라 한 것은 내심으로는 바로

채 씨인지 박 씨인지 김 씨인지 모른다는 소리이지만 이참에 채총장의

명예를 지켜 주는 호위 무사 열녀로 남겠다는 수작일 것이다

사실이 이렇게 되다보니 만약 임 여인으로서는 유전자 검사가

더욱 겁이 나는 것이고 정말 채 검사의 자식이 아닌 것으로 나왔다가는

채 검사에게는 기고만장할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겠지만

임 여인으로 본다면 채 검사의 호의 무사고 뭐고 그동안 채 검사의

자식이라 속여 온 참담한 대가로 완전히 팽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 터인데

어떻게 유전자 검사에 응 할 수 잇겠나.

 

조선일보나 법무부에서 그동안의 진상조사를 발표하면서도 혼외

자식이 있다고 단정을 지우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혼외자식이 있다는 정황 증거는 충분하지만 정말 친자인지는 아는

사람은 임 여인을 포함해서 아무도 없기 때문이고

 

채 검사 스스로 극비리에 유전자 검사를 해볼 수 있고

친자가 아닌 결과가 나왔다가는 무선수를 써서라도 공개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려 들것이다

법무부나 조선일보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