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조국

한나라당 잘한다

benny kim 2008. 8. 9. 21:07

 

"단독국회 열어 원구성하겠다"

모처럼 한나라당 칭찬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의회 민주주의란 정당 정치이다

 

정당이란 그 당이 추구하는 정체성 공약 등을 내세워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아 집권당이 되기도 하고 의회를

장악해서 그들이 추구하는 정책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이유는 국민들이 그렇게 하라고 선택해 주었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준 것은

국민이 한나라당으로 하여금 소신껏 일하라는 뜻이고

힘을 싫어 준 것이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들먹일 것도 없이

한나라당은 누가 뭐라 해도 힘을 가진 거대 여당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해서 집권여당을 받쳐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정국에 처한다 해도 위수령이나 계엄령 갖은

극약 처방을 쓰지 않고도 국정을 안정되게 운영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집권여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이 좋은 것이고

대통령 중심제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될 때 국정혼란을 가져

오는 약점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처럼 의원 내각제가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한나라당은 국민이 위임한 그러한 힘을

사용하지 않고 소수의 야당에 끌려 다니면서 협상이네 뭐내 하면서

거지꼴을 하고 있나 이거였다

 

야당의 국민 지지기반은 20% 촛불꾼들에 불과 하다

허나 80%의 침묵하는 다수국민들의 지지 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법에 정한 시한 을 넘기면서 원구성하나 제대로 구성하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니면서 국민 답답하게 만드나 이말 이다

 

촛불 집회 불하나 제대로 끄지도 못하고 무법천지에

경찰이 폭도들에 붙잡혀 발가벗겨 지는 꼴을 보는

국민들 심정을 아는가.

 

그건 전경 몇 사람의 모습으로 보면 곤란하다

당신들을 지지 해준 구민들이 모두 백주 대낮에 발가벗긴

신세가 된 것이라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당신들에게 힘을 싫어준 국민이 이런 꼴을 당하고 있는데

허구한 날 머리 조아리고 협상은 무선 놈의 협상인가

그렇게 연약해 보이니까 말도 되지 않는 조건을

끝도 없어 내여 놓는 것이다

 

“단독 국회 열어 원 구성하겠다.”

 

당연한 말이 왜 이제야 나오나 과반 의석을 만들어 준

국민의 뜻은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단독 국회 얼마든지

하라는 것이다

 

내친김에 원구성만 할 것이 아니가 불법 대모 불 끄는

법도 만들고 노동법도 재개정 하고 전교조 불법화 하고

언론자유란 가면을 쓰고 국가의 정체성마저

뒤흔드는 방송의 횡포를 방지하는 법도 만들고

 

종교는 종교로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게 하여 수세기

동안 종교전쟁으로 지나온 중동 꼴 나지 않도록 사전

입법조치 하고 국보법도 더욱 강화해서 10년 좌파 무리들

뿌리 뽑도록 해라

 

당신들 범만 제대로 만들어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싫어 줄때

집권여당으로 서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