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aily Press 지에 전면 하고 1/4 페이지를 할애해서 한국 분재에 대한 특종기사가 나왔다
미국 신문에서 어째서 이 같은 특별대우를 해주었을까
물론 그동안 한미 문화적이 충돌에서 오는 인종갈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 데는 서로 간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한미간 행사가 있을 때마다 강조 해 왔다
미국분이
"한국 분들은 미국사람 좋아 하지 않습니까(싫어합니까)?" 물을 때
싫어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고 싶을 때
미국 분 이아라면 “예”라고 대답하지만
한국 분은 “아니요(그래 싫어 한다)”라고 대답해 버린다.
이러한 정반대의 문화적이 충돌에서 서로간의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미국 분들은 수레를 밀고 가지만 한국 분들은 끌고 간다. 이와 같이 정반대의 문화를 갖고 있지만 서로 간의 문화를 이해한다면 밀고 당기면서 더욱 조화로운 모자이크 문화를 이루면서 더불어 잘살 수 있다고 여러 번 주장해 온 것이다
그러던 참에 VT 사건이 터진 것이다
며칠 후에 Daily Press 기자 분 이 황량한 사막에서 기적을 이룬 한국 분을 소개 하겠다면서 찾아 온 것이다
물론 이 지역에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국 분들에게 대단한 호감을 갖고 있고 VT사건으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한인에 대한 적대 행위를 미연에 방지해야 갰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 지긴 했지만 내색 하지는 않았다
참 잘 오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젠가는 미국 분들에게 줄 선물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했더니
아니 선물이라니
그게 무엇입니까 하고 되물었다
100여 년 전에는 여러분들이 금맥을 찾아 동부에 서부로 밀려 오셨지만 여러분들은 금보다 더 귀한 다이야 몬드를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다이아몬드라고요 ?
예, 그렇습니다.
그게 어디 있습니까?
바로 이 지역에 있습니다.
이 기자양반 점점 호기심 커지면서 그것 아주 흥미로운 일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이리로 오십시오.
하고 가격표가 $5500이 붙어있는 캘리포니아 향나무 앞으로 데리고 갔다
바로이것입니다
여러 분들은 땅을 고른답시고 이 나무를 불도자로 밀어서 쓰레기장에 갖다 버리는 것을 이 주서다가 살려 놓을 것입니다
보십시오. 여러분들은 몇 백 년 된 이 향나무의 값어치를 아직도 모르고 쓰레기장에 갖다 버리고 있지만은 한국 사람은 공짜로 주서다가 분재로만들어 $5500에 팔고 있으니 이게 다이야 몬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지금은 5500불이지만 몇 년 만 지나면 1만 불이 넘어 갑니다
하면서 본인이 동부여행기 -4-에서 소개한 스워드 폴리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국에 아무리 이런 기막힌 정보를 주어도
마치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 주는 격이니 별수 없이 개발의 발톱에 더없어지기 전에 VT 사건에 미국 사람들이 우리 한국 동포들에게 보여준 감동적인 대응에 고마운 선물이라 생각하고 미국 사람들에게 공개를 한 것이다
이 신문 기사가 나간 후에 이곳에 미국 분들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하루 종일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보니 과연 다이야 몬드에 눈이 번쩍 뜨인 모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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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중 중요부분만 번역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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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XX 씨는 15세부터 한국에서 분재를 취미로 시작했다 그가 미국에 이주 해 오기 전까지는 공학도로서 (Chemical Engineer) 사업을 하신 분인데 미국에서 분재 사업을 해야겠다는 계획으로 미국에 건너 왔다고 한다.
그의 이곳 High Desert 에 10Acres (12,000평)분재농장에는 10만주가 넘는 분재와 분재 소재 가 있고 분재에 연관된 상품을 한국 중국 일본에서 수입 하여 미 전국에 보급하고 있는 도매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이곳에 분재 공원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의 외아들이 7년 전에 사고로 죽음으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그의 꿈은 접기로 했다 한다.
그가 분재 논장으로 이곳을 택한 이유는 사계절인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 이곳에 버려져 있는 다이야 몬드를 줍기 위해 서라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다이아몬드라는 것은 이곳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캘리포니아 향나무이다 이향나무는 분재 소재로 최상으로 치지마는 미국사람들은 이향나무의 가치를 모르고 Bulldoze 로 밀어서 Dump (쓰레기)장에 갖다 버리고 있는데 본인은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왜 Dump 합니까. ?
그는 조용하면서도 눈에서 광채를 발하면서 그가 채취한 100년이 넘는 향나무 앞에서 말을 이어 갔다
이향나무가 분재로 완성품이 될 때는 일만 불이 넘어 갑니다
그런데 미국 분들은 이런 보물들을 쓰레기장에다 갔다 버리고 있습니다.
그는 건설업자들에게도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만약 캐어버려야 할 향나무가 있다면 이 사람에게 알려 주십시오 돈 드려 캐버릴 필요 없이 이 사람이 공짜로 캐어 드리겠습니다.
한국 일본사람들은 이게 다이아몬드 인데 미국 시랍들만 모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김 XX 씨는 미국 여러 분재 클럽에서 강의도 하고 세미나도 하는 잘 알려진 분재 인인데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 단순 분재 예술가라기보다 영혼을 울리는 철학자 로 알려져 있다
그는 분재인은 분재의 기술을 익히기 전에 먼저 분재인의 마음가짐을 먼저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수수 깨기 같은 이야기의 답은 그가 손님에게 주고 있는 분재인의 마음가짐 이란 Handouts 중의 한 구절을 소개 하면
정직과 사랑이 분재를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이라 말하고 있는데 분재 이야기라기보다 우리 인생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김 씨는 말을 이어 갔다
분재 예술가는 정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람을 속일수가 있어도 대자연은 절대로 속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나무에 대해 거짓으로 관리로 한다면 그 나무는 죽어 버릴 것이다 나무는 물과 대자연이 섭리가 키워 줍니다만 대장연의 젖무덤에 뿌리를 박고 있지 않는 분재는 당신의 정성과 사랑만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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