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꽃에 금솔방울 소나무 꽃이 맺은 금솔방울 송화 松花야 금솔방울이 착한 색시 만나 장가를 갔구나. 넌 북풍한설이 몰아쳐도 독야청청 푸른 솔! 소나무의 꽃 이었었지 지나고 보니 너는 꽃 이름처럼 살아온 것 같기도 하구나 시집가자마자 북풍한설 모질게 살아온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구나... 그룹명/가족 이야기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