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법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한국말로 번역된 ) 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자가 되는 법이고
자녀들에게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미국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대부분 명문 대학을 나온 엘리트가 아니고
학벌은 벌 것이 아니지만 어릴 때 부터 돈을 관리하는 법을 익힌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일생을 살아가는데 행복의 첫째 조건이 빚에 쪼들리지 않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기 나름대로 보람된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해 진다는 것이다
부자가되는 법은 돈을 얼마나 벌수 있나 하는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빚지지 않고 재정 관리를 잘 하는냐가 관건 이라는 것이다
그럼 자녀들이 이 빚의 수령에 빠지지 않고 부자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첫째 빚 지시 않게 해야 한다
둘째 저축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셋째 남좋은일 시키는 일하지 말고 내게 덕이 되는일을 위해 일하라! 는 것이다
좀더 알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월세 1,500불 아파트에 살던분이 새집을 사서 이사를 가는 경우를 생각 해보자
10%보증금(다운) 내고 월부금 ( 월페이먼터) 1,264불 (현재금리 30년고정 6.60%기준)로 22만 불(약 2억 2천만원) 집을 살 것인가?
20%보증금에 18만 불 집을 사고 월 부금 919불로 줄이고 차액을 장기 저축 할 것인가?
그러나 A는 345불정도 많아도 현재 별 부담이되는 것 아니니
22만 불 집을 사기로 결정을 했다.
그러나 B 는 18만 불 집을 사고
매월 그 차액인 345불식 30년 장기 저축을 했는데
30년 후의 결과를 비교 해보자.
30년 후 22만 불 집이 40만 불이 되고
18만 불 집은 30만불로 올랏다고 가정 하면
A의 자산은 40만불(4억원)에 불과하지마는
B의 자산은 매월 345불 30년 투자한 금액 1,119,011불(미국의 장기 저축 예금 의 경우) 과
집값 30만불을 합한 1,469,000불(약 15억)로 백만장자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A는 매월 345불 어치씩 이자를 내면서 은행을 위해 일했고
B는 매월 345불 어치씩 저축하며 자신을 위해 30년을 일한 결과인데
바로 이것이 부자가 되는 비결라 했다
100불의 빚에 대한 이자로 날려 보내는 것과
100의 장기 저축을 하면서 자신을 위해 복리 이자의 무서운 힘을 이용하는
사람과의 차이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순한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가난뱅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B라는 사람도 80%빚을 지고 있으니
결국 80%는 남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고
이 비율을 얼마나 빨리 줄이면서 복리이자의 급행열차에 올라 타느냐가 얼마나 빨리 부자가 되느냐 하는 관건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자녀교육은 철두 철미 하게 자립 심과 독림 심이다
만 18세가 되고 나면 학비에서 부터 결혼 해서 가정을 꾸미는 일까지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건강상의 문제) 더 이상 부모는 대학을 가던 직업 전선으로나가던 1류대학이건 3류 대학이건 관여 하지 않는것이 미국의 자녀 교육 방법이다
이 때부터 학생들은 자의든 타의든 구두쇠가 되지 않고는
절대로 배겨 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절약하고 재정관리 범을 배우게 되는것이다
물론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우리 한국 처럼 사 교육비를 썰어 넣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한 일이 못 될 뿐만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돈의 가치나 어릴적 부터 익혀 나가야 하는 제정 관리법을 배울 기회를 박탈하고
의타심만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