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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히 사죄 합니다

benny kim 2009. 2. 17. 19:25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정중히 사죄 합니다-

 

한국일보 LA판에는 3번에 걸친 미국 모병제도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첫 기사는 군복무 불체자에 시민권 ,

두 번째 기사는 불체자 입대 불가,

정반대의 기사가 나와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였고 첫번째 기사를 인용하여

글을 올린 필자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결과가 되어 버린 것인데

 

오늘2월 16일자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인용하여 다시

합법 체류자는 입대 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와 그나마 조금을 위안이 되었지만

대표적인 언론 기관이 동일한 문제를 취재 하면서 3번에 걸쳐 이토록 다른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두 번에 걸친 오보는 변경된 모병 지침을 올바로 전달받지 못한 연방이민

귀화국과, 병무청 카운슬러가 취재원 이였던 반면 세 번째 뉴욕타임스

기사를 인용한 내용은 미군의 신병모집 책임자인 벤저민 프리클리 장군이

취재 원이였으니 믿어도 될 것 같다

 

내용을 요약하면 종전에는 영주권자나 시민권 자에 한해 모병에 지원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임시 취업비자, 학생 비자, 등 합법적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도 군에 입대가 가능하고 입대즉시 시민권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만에

시민권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미군은 첫 해 시범적으로 1,000명의 비 이민비자 외국인을 모집해

대부분 육군에 배치한 뒤 결과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나면 모집 인원을

최고 매년 1만4,000명 선으로 늘리고 배치 분야도 전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필자가

 

첫 번째 기사를 인용하여 올린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우고, 미국 시민권도 따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은

본의 아니게 잘못된 내용 이였으며 네티슨 여러분들에게 정중히 사죄 하며

삭제 하였습니다

 

기사 출처 : 미주 한국일보

군복무 불체자에 시민권:2009년 2월 5일 입력

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502818&branchId=

불체자 입대 불가 :2009년 2월 14일 입력

http://la.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504943

합법 체류자는 입대 가능 :2009년 2월16일 입력

http://la.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50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