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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아내사랑 33년

benny kim 2005. 8. 14. 22:10
사랑 하는 당신을 위해 서라면 남은 여생 마져 다 바치렵니다

지금 미국 신문에는 33년간 전신마비 아내 수발한
오리건 주 백일성씨의 후먼 드라마가 가슴을 적셔 주고 있다

백씨는 부인 송젇숙씨가
33년전에 10대 청소년의 음주운전 사고로
목아래 전신 마비되는 부상을 당한후 지금 까지
33년 4개월 길고도 힘든 병수발을 하며
지극 정성, 혼신을 다해 아내 사랑의 감동을 보여 주고 있다

남편 백씨의 병 수발로 보낸 세월은
강산을 세번 변한다는 33년
일편단심 아내사랑 속에 세월은 녹아
그의 나이도 76세 희수에 이르렀다

그의 아내 사랑은
모든 스케줄이 아내 간호를 위해 짜여 졎고
아내의 이동 공간을 위해 집안 구조도 바뀌었다

아내 송씨는 경추 마디 손상으로
호흡 장애까지 겹처 호흡 보조기에 위해 숨을 쉬고 있는데
기계 고장이 발생하면 그대로 호흡이 정지 되니
뜬 눈으로 밤 새우는 날도 혜아릴 수 없었다고 회고 했다

이런 지극 정성 덕에 이제는 휠체어를 타고
주일 예배에 참석 하기도 하는 아내를 위해
남은 삶도 다 바칠 것이라 했다 한다

자식 며느리 들은
이제는 누군가에 의해 돌보심을 받아야 할
8순이 되어가는 연세인 데도 누구의 도움도 마다 하고
오직 어머님 한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것을 볼 때
그 존경 스러움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고 말했다

교회 장로 님이신 백일성씨는
당시 사고를 낸 16세 백인 손년이 전과자가 되지 않도록
재판 관에게 탄원서를 내어 선처를 당부 해서 풀려 나게 하셨다니
이런 분을 보면서 그래도 살 맛이 나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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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33 년이란 긴세월을 전신 마비의 아내을 수발 한다니 감탄 스럽습니다 .....존경스러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달무리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 입으로만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그 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안개꽃 세상에 이렇게 감명 깊은 이야기가....그긴 세월을 존경스럽군요 남은여생도 아내를 위해 바치곗 다고요....그부인 빠른 쾌유 있었으면 합니다.......줄거운 주말 되세요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자운영 어떠분이길래 ... 그 긴세월을 부인을 위해 희생하셨군요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아낙 누구나 할수없는일이겠지요..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그토록 오랜세월 지극정성으로 부인의 병수발을 할수있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아니겠죠 그러니 신문에 난거겠죠.. 숭고한사랑 아름다우며 모든이들의 귀감이 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보라색 존경스럽습니다..아내의사랑과.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심같습니다..그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2
구름 감동 입니다. 하느님이 가르키시는 사랑을 그대로 실천 하시는 분이로군요. 모든이의 귀감이 되고 우리의 뇌리속에서 영원히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지금막 교황이 운명 하였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세계인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그 분의 큰 뜻도 지워 지지 않기를 빕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