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돈바람 명자나무 꽃
꽃바람 좀 피워 보세요
명자나무 꽃
명자나무 꽃분재
봄의 전령 명자 꽃은 눈 속에서 핀다.
2월 초부터 꽃봉오리가 예쁘게 방울을 이루다가 3-4월까지 화려한 꽃을 선사하는 이 꽃은 봄의 전령이고 뭇사람의 사랑을 받는 꽃이다
장미과에 속한 관목이고 꽃모과(Flowering quince=학명 Chaenomeles Speciosa)라고도 한다.
봄을 알린다고 보춘화(報春花) 산당화 (山當花) 라고도 하는 이 꽃을 한국에서는 집안에 심게 되면 아녀자가 바람이 난다해서 울 밖에만 심는 풍습이 있다
이 꽃의 아름다음에 취하다 보면 바람이 날만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요즘에야 이보다 더 화려한 꽃이 많은데 꼭 이 꽃이 바람을 나게 한다는 것은 어부성설 일게다
오늘은 이 명자꽃 가지고 돈바람 좀 나보라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한국에는 흔한 꽃이고 꽃분재로도 많이 재배가 되고 있는 줄 알고 잇지만 미국을 비롯해서 외국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돈바람 꽃바람 좀 피워 보라고 권유 하고자 한다.
요즘 미국에서도 분재에 흠뻑 빠져 대부분의 미국 분들 Bonsai, Bonsai 하고 사족을 못 써다 보니 금방 죽어 버릴 가짜 분재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런 것을 감안해서 쉽게 재배해서 봄의 전령으로 소형 꽃분재로 최고로 좋은 품종이 이 명자나무 꽃이다
미국의 주택은 대부분 뒤뜰이 넓어 잔디를 심어 놓고 있는데 잔디를 걷어 내고 중형 그린하우스 (20‘X 80’)를 세우고 가을이나 잃은 봄에 명자나무 가지를 꺾어 삽목을 하고 다음해에 소품분에 올려놓고 인산 질 꽃비료 로 잘 관리 하게 되면 2년 후 봄에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수 있는 소품 꽃 분재를 만들 수 있다
꽃 분재는 꽃을 감상하기 때문에 특별한 수형미가 필요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재배가 가능한 것이고 꽃도 보고 님도 따고 꽃바람 돈바람 실컷 피워 보시길 바란다.
중형 그린하우스 한 동에서 일만 주는 가꿀 수 있으니 주당 최소 $10식만 잡아도 부업은 될 것이다
부업으로 재미를 보게 되면 아예 본업으로 가도 좋겠지만 생물을 다스릴 때는 돈만 생각 하고 돈바람부터 피우러들면 나무는 무정하게 죽어 버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 하고 먼저 돈 바라보다 꽃 바람에 반해 좋아 지다 보면 돈바람은 저절로 따라 오게 되는 것이라는 진리를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