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씨와 이인제씨
지금쯤은 이인제 대통령 퇴임 준비 중일것이다
이번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씨가 근소한 포차로 신승했고 박근혜 후보가 패배를 했지만 이명박 승리를 인정하고 깨끗이 승복하면서 그를 지지한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경선과정에 있었던 모든 일 잊어버리고 다시 열정으로 채워진 마음으로 돌아와 나를 도와주었던 그 순수한 마음으로 정권 창출을 위해 합께 힘을 모으자 라는 연설은 청사에 빛날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 패자의 연설이 승자 보다 더 돋보이고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이번 경선에서의 진정한 승자로 찬사를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하겠다.
15대 대통령 후보로 이회창씨가 확정되었을 때 이인제 후보가 경선에 불복하고 당을 배신하지 않고 오늘의 박근혜씨와 같을 말을 하였다면 이인제 씨는 지금쯤 제 16대 대통령의 화려한 퇴임을 준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박근혜 씨는 패자이면서 확실한 정치적인 승자로 그의 앞길이 순탄 해질 것이고 제 18대 대통령의 깃발을 벌써 꽂아 놓았다고 본다.
이명박 씨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하한 일이 있더라도 박근혜 씨를 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기를 위한 확실한 배려가 있어야 할 줄로 안다
이러한 배려 없이 일시적으로 그의 지지 기반만을 흡수 하려 들다가는 지금 가슴을 치고 있는 박근혜 지지보수 우익들이 등을 돌리고 민주당 조세형씨 쪽으로 가 버릴 것이다
보수 우익의 지지를 끌어안기 위해서는 대북 정책에 대한 확실한 소신을 밝히고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에 해한 공약을 해야 한다
무조건 퍼지기 식 김대중 노무현 식 대북 햇빛 정책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로 전자 투개표기 수용하면 안 된다
이번 경선에서 전자 개표기 투입에서는 한나라당 과 국민들 안심시키기 위해 보여 준 것이 불과 하다
본선에 가면 정말 무서운 괴물로 변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 괴물의 위력은 호남지역에서는 100%조작의 위력을 발휘 할 것이고 실시간 집계를 보아 가면서 가장 안전한 곳만 골라 가며 1-2% 앞서가게 북한에서 조작한다.
이런 음모는 이미 수백 번 반복 시험해서 완벽한 준비를 끝내놓고 있다
절대로 설마 설마 하지 말라
16대통령도 이렇게 도둑맞은 것이다 전자 투개표에 관한한 완벽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문제는 민심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을 때 4.19와 같은 국민저항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론조작을 한다.
여론조작도 믿지 못하는 경우를 가상해서 남북 정상회담 하고 국군포로 몇 사람 선물로 대러 올 가능성도 있다
이런 남북의 평화와 화해 무드를 만들어 놓고 여론조작을 할 때 국민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틈을 타서 조작된 여론에 맞춰 전자 투개표기 투입해서 투표 따로 개표 따로 TV 중계가 끝나는 순간 눈 깜작 할 사이에 가짜 대통령이 진짜 행사 하게 된다.
현제 입법 사법 행정 삼군 조폭 모두를 장악하고 있는 마당에 국민저항이나, 쿠데타, 소송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한나라 당 국민모두 이 전자 투개표기에 대한 심각성을 아직도 모르는 것 같아 안타 갑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