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의 딸-살맛나는 이야기-
Mimi Song씨 하면 대부분 이곳 미국 이데저트에서 부동산 비즈니스로 선공한
분으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의 내면을 들어다 보지 못하고 외형만 보고 하는 말이다
오늘 이분을 소개 하고자 하는 이유는
성공한 만큼 사회에 환원 할 줄 아는 이런 분들 덕으로 타 소수 민족과 달리 우리 한인들이 높아진 위상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감사 하며 미국 주류사회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갖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6월 11일자 이곳 최대 일간지 Daily Press 지 Business Section 전면 풀 페이지를 할에 해서 Sperry Van Ness 사장 미미 송시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미미 송씨는 1980년에 한국에서 이민을 와서 2001년 Sperry Van Ness Hight Desert 사무실을 개업한 후 이 회사 미전역 870여명의 에이전트 중 2004연 2005연 2006년 연속 Top Performing Agent 로 선정되었고 2006년도는 1억불(약1천억원) 이상 의 매상을 달성 할 정도로 급성장하였다 이러한 성장과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그녀는 “성공의 비결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하고 끊임없이 참여하는 것이라고 .” 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한인 미미 송 씨의 대답이다
그럼 이분이 그동안 이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한인동포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를 소개 하고자 한다.
물론 본인은 이런 사실이 알려 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내세우려 하지 않았지만
그분의 선행으로 우리 한인 동포들이 미 주류 사회에서 좋은 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 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한 것인데
막상 한국인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다
최근 하이데저트 지역으로 이주 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
해스페리아 시도 예외가 아니다 그럼 Hesperia 지역 주민들 중에 자녀가 Hesperia School District(히스페리아 교육구) Summit Leadership Academy 고등학교 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학부모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04년 이학교가 개교 할 때 그 학교 부지 20에커(2만4천평)를 미미 송 씨가 기증하였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분의 선행을 일일이 다 열거 할 수는 없지만 간과 할 수 없는 사업으로 지금 탈북자와 조국이 버린 사할린 동포를 숨어서 도우고 잇는 선행을 소개 하지 않을 수 없다
2차 대전 당시 강제로 끌려간 우리 동포들은 2차 대전이 끝나면서 사할린은 일본 령에서 소련 령으로 바뀌게 되고 부역으로 끌려갔던 우리 동포들도 사할린이라는 동토에 버림을 받았다 조국도 버렸다 이곳에 우리 한인이 있고 최근에는 북한을 탈출한 동포까지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잇는데 이분들에게 매월 10만불(1억원)식 보내며 그분들을 도우고 있다
그럼 이 돈이 그곳에 가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
지금 그곳에는 신광농업 전문학교가 있다 이 학교를 중심으로 선교 사업과 함께 배고픈 우리 동포들에게 고기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데 미미 송 씨는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 현대 농법을 배우고 버려진 땅을 갈고 일궈 농사를 짓고 자립 할 수 있은 길을 열어 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은 것이 이 신광농업 전문학교이다
더욱이 김영원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 교도소 선교를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교도소 죄인이란 중범죄도 아니고 대부분 탈북자가 불범 입국자로 형무소행이 지만 출소해서 북한이란 사지로 추방되지 않게 하고
이런 분들에게 빛을 밝히고 숙소를 제공하고 신광농업 전문학교에 등록시켜 자립의 길을 열어 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 얼마나 가습 벅찬 일인가
대한민국 국가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는 미미 송 씨는 하이데저트에 뿐만 아니라 헐벗고 굶주리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빛을 남기고 있는 분이고 이 모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가없다
그분들의 하시고자 하는 일과 앞날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Daily Press 에서 소개한 그분의 좌우명을 올리면서 글을 마감 하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가 받은 축복을 그분들과 나누면서 일하는 것이 나의 좌우명입니다 ”(Loving God, loving our country, loving our neighbor, and working underprivileged people to share our blessing with them --)